南京國民政府期(1927～1937) 敎育狀況에 관한 一考察 : 언론,교육계의 시각을 중심으로

• 발행기관: 한국중국문화학회
• 저자명: 李在鈴
• 간행물 정보: 『중국학논총』제11호, 133~157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1.01.01

국문 초록

蔣介石이 이끈 南京國民政府(남경정부로 약칭)는 1928년 6월에 사실상 北伐을 끝내고 孫文이 제시했던 통치프로그램에 따라 軍政의 뒤를 이어 ‘以黨治國’이란 訓政을 시작하였다. 교육정책과 관련해서는 三民主義를 교육이념으로 삼았고, 國民黨의 指導性이 중시된 黨治敎育方針을 토대로 理念․倫理․軍事敎育 등을 시행하였으며, 黨에서 모든 교육활동을 철저히 관리하여 정치이념의 통일과 一黨支配體制의 확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였다. 점차 訓政體制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蔣介石 개인에게로 모든 권력이 집중되었다. 그 과정에서 黨治敎育方針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사상과 활동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교육계 전체를 경직시켰으며, 특히 敎育行政․敎育財政․學事管理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이러한 교육통제는 軍閥統治시기에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언론계의 상황인식

Ⅲ. 교육계의 인식과 대응

Ⅳ.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