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소식의 《문선》 비평 ‘編次无法, 去取失当\'을 논함
이용수 23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 저자명
- 안희진
- 간행물 정보
- 『중국학논총』제24호, 85~100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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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茅維는 《宋蘇文忠公全集叙》에서 이렇게 말한다. “옛날에 문장을 논하는 사람들은 모두 梁 나라의 소명《문선》을 표준으로 삼았으나 오직 소식만이 그것을 부정했다.” 소식은 그가 남긴 글에서 《문선》을 6번 언급하고 있다. 단지 문헌 명칭으로 《문선》이라는 두 글자를 사용한 〈朱康叔二十首之十三〉 외에 《문선》을 부정한 곳은 다섯 문장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배안에서 문선을 읽는데 그 편집상에 일정한 법도가 없고 취사선택의 합당치 않음이 안타까웠다.
량대의 소통이 편집한 《문선》을 세상 사람들은 대단히 훌륭하다고 하지만 나 소식이 보니 문장도 졸렬하고 견식도 부족함에 이 소통만한 사람이 없다.
유자현이 《문선》에 나오는 이름과 소무의 편지를 분석했는데 이것이 모두 서한의 문장이 아니고 제량시기 문인이 쓴 위작이라고 한다.
오신이 주석을 한 《문선》은 온통 황당하고 어설픈 내용들이다.
이선이 주석을 한 《문선》은 본말이 완벽해서 기쁘게 읽을 만 했다.
이상의 문헌 자료로 보면 소식이 《문선》에 대한 비판적 관점은 대개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문선》의 체제가 편집 상 일정한 규칙이 없고 수록 작품을 취사선택
영문 초록
목차
1. 소식의 《문선》에 대한 관점
2. 소식이 말한 《문선》의 ‘編次无法’
3. 소식이 말한 《문선》의 ‘去取失当’
4. 두 가지 지적에 대한 결론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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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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