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환율결정 구조와 환심이가설의 검증

• 영문명: Testing of Psychological Hypothesis in Exchange Rate Determination in Korea
• 발행기관: 한국동서경제학회
• 저자명: 홍인영 이현재
• 간행물 정보: 『한국동서경제연구』한국동서경제연구 제14집 제1호, 171~191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2.08.01

국문 초록

본 논문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에서 심리변수가 지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환심리가설이 정당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환시장이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정했다고 볼 수 있는 IMF 긴급구제금융을 요청하던 기간에는 주요환율집단과 비주요환율집단의 비중에 따른 심리요인은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외환시장에서 심리요인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였음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에서 환율의 결정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외환시장에서의 심리요인이 분석되어야 할 것이고 향후 우리나라의 외환정책에도 이와 같은 요인들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