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의인화를 통한 캐릭터 마케팅: 365mc '지방이'

• 영문명: Anthropomorphized Brand and Character Marketing: 365mc ‘Jibangi’
• 발행기관: 한국상품학회
• 저자명: 유정민(JungMin Yu) 서용구(YongGu Suh)
• 간행물 정보: 『상품학연구』제43권 제1호, 133~142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2.28

국문 초록

온라인, 모바일 사용량 증가에 따른 멀티 플랫폼 시대가 됨에 따라 소비자들과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기업은 긍정적이고 친밀하게 소비자와 접촉하기 위해 자사의 브랜드를 의인화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친근한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형이 아닌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산업의 브랜드 캐릭터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컬센터 365mc 사례를 통해 브랜드 캐릭터가 어떻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브랜딩에 활용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 의인화와 브랜드 캐릭터 관련 자료들을 기반으로, 메디컬센터 365mc의 브랜드 캐릭터 ‘지방이’를 분석했다. 먼저 365mc의 ‘지방이’는 지방흡입 의료서비스 산업의 광고서비스 기능에 기반한 브랜드 이미지 캐릭터에서 더 나아가 유튜브, 웹툰, 메타버스로 확장하면서 브랜드 전체를 아우르는 캐릭터로 진화 발전되면서 다양한 굿즈와 같은 상품 캐릭터로 확장되고 있다. 지방이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캐릭터를 통하여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수단으로 활용됨에 따라 브랜드 의인화를 통한 브랜드 캐릭터가 브랜드 정체성 홍보와 친근감 형성은 물론 상징적 차별화로 브랜드 에쿼티 구축에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문 초록

With the rise of the multi-platform era, effective communication between consumers and companies has become increasingly important. To foster positive and approachable interactions, companies often anthropomorphize their brands by creating distinctive brand characters. This study examines the role of brand anthropomorphism in the healthcare industry, focusing on 365mc’s character, Jibangi. Originally introduced as an advertising figure in the liposuction sector, Jibangi has since evolved into a key brand persona that embodies the company’s identity and values. Jibangi’s well-defined and consistent brand narrative has allowed it to establish a strong presence across multiple transmedia platforms, including social media, making it a vital brand asset. By integrating Jibangi into brand storytelling, 365mc has humanized its brand, strengthened its identity, and fostered deeper emotional connections with consumers. Furthermore, Jibangi’s expansion into product merchandise has reinforced its role as a recognizable and relatable brand ambassador. This study confirms that anthropomorphized brand characters serve as powerful tools for enhancing brand identity, fostering familiarity, and building brand equity. Beyond advertising, they contribute to brand consistency across multiple platforms, ensuring a cohesive and engaging brand experience. By adopting brand anthropomorphism, companies can create long-term brand assets that resonate with consumers on a personal level.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국내 기업의 브랜드 캐릭터 현황

Ⅳ. 365mc

Ⅴ. 지방이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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