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論文] 근대 시기 이문당 도서목록과 광고에 나타난 아동 출판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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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Children’s publishing trends shown in Imundang’s book lists and advertisements in the modern era
- 발행기관
- 근대서지학회
- 저자명
- 김경희(Kyung-Hee Kim)
- 간행물 정보
- 『근대서지』제30호, 717~732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문헌정보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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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논문은 이문당의 도서목록 1925, 1934, 1935년 발행본과 신문, 잡지 자료를 참고하여 이문당의 면모 가운데 특히, 아동 출판 트랜드의 경향성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현존하는 자료로는 1912년 이원생의 『실례서식대전』이 이문당 최초의 보인다. 지금까지 1916년 고광규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1912년 이미 출판이 이루어졌고, 여러 사람을 거쳐 1925년 주식회사로 거듭났다. 이문당의 목표는 신구 지식을 매개하고 국민교육의 보급자를 자처하면서 이를 출판을 통해 실천하였다. 그 결과, 조선총독부의 교과서, 참고서를 비롯하여 아동 교육에 필요한 도서를 적극적으로 발간하였다. 이를 통하여 근대 아동 출판을 주도하여 다양한 트랜드를 형성하였다는 점에서 이문당이 아동 출판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aspects of Imundang, especially trends in children’s publishing, by referring to Lee Mundang’s book list published in 1925, 1934, and 1935, as well as newspaper and magazine materials. 1912 Lee Won-saeng’s Example Form Daejeon appears to be the first publication. Until now, it is known that it was founded by Go Gwang-gyu in 1916, but in fact, it was already published in 1912, and after passing through several people, it was reborn as a stock company in 1925.
Imundang’s goal was to mediate new and old knowledge and spread national education, and put this into practice through publishing. As a result,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actively published books necessary for children’s education, including textbooks and reference books. Through this, it can be said that Lee Mun-dang led modern children’s publishing and formed various trends.
목차
1. 문제 제기
2. 판권지로 보는 이문당의 설립과 형성
3. 아동교육과 문화의 보급자 이문당
4.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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