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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이용수 57

영문명
Research Trends on the Experiences of Young Adults Aging Out of the Child Welfare System in Korea
발행기관
한국가족정책학회
저자명
최보람(Boram Choi) 이재림(Jaerim Lee)
간행물 정보
『가족정책연구』제4권 제2호, 27~51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1.30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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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대상은 2024년 8월까지 발표된 학술지 논문 56편과 석박사 학위논문 30편으로 총 86편이었다. 관련 연구가 처음 등장한 것은 2002년이었고, 특히, 최근 5년 사이에 발표된 연구가 전체 연구의 약 55%를 차지하였다. 그동안 보호가 종료된 아동을 지칭하는 용어는 연구자마다 서로 달랐으나, 2021년의 정책 발표 이후 ‘자립준비청년’으로 지칭되고 있다. 퇴소 전의 보호유형으로는 양육시설이 가장 많았고,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의 순이었다. 연구방법을 보면, 질적연구가 양적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다. 자료수집 방법에서 질적연구는 심층면담이 가장 많았고, FGI, 질적 메타분석 등의 방법도 있었다. 양적연구는 1차 자료와 2차 자료 활용의 비중이 비슷했다.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을 자립의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자립생활, 심리⋅정서, 관계, 지원 서비스, 진로, 취업, 건강의 7개 영역과 40개의 세부 연구주제로 분류되었다. 향후에는 구체적인 주제를 좀 더 깊이 있게 다루는 연구, 학문영역 간 융합연구, 연구방법의 다양화를 시도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자립지원 정책 및 서비스 수립에 유용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rends in the Korean literature on the experiences of young adults who aged out of the child welfare system. We analyzed 86 studies including 56 peer-reviewed journal articles and 30 master's theses and dissertations published up to August 2024. The first related study appeared in 2002, and about 55% of the studies were published in the past five years. The term referring to the young adults varied in the literature, but the official term “youth preparing for independence” has been used since the policy announcement in 2021. Most studies focused on leaving out of foster care facilities, followed by foster care homes and group homes. In terms of research methods, more qualitative studies were published than quantitative studies.. In-depth interviews were the most commonly used method of data collection in qualitative research, and other methods such as focus group interviews and qualitative meta-analysis were also used. In quantitative research, both primary and secondary data were commonly used. We classified the topics of research into seven themes: independent living, emotions, relationships, support services, career paths, employment, and health. We suggest that future research focus on specific topics in more depth, converge research across academic disciplines, and attempt to diversify research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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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최보람(Boram Choi),이재림(Jaerim Lee). (2024).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가족정책연구, 4 (2), 27-51

MLA

최보람(Boram Choi),이재림(Jaerim Lee).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대한 국내 연구동향." 가족정책연구, 4.2(2024): 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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