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 증상에 대한 한의학적 고찰 - 『東醫寶鑑』과 『景岳全書』의 呑酸條 대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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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 Korean Medical Study On The Typical Symptoms of GERD - Ba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the Donguibogam and Jingyue Quanshu-
- 발행기관
- 대한한의학원전학회
- 저자명
- 김연태(Yeontae Kim)
- 간행물 정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37권 4호, 1~11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한의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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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Objective : 『東醫寶鑑』과 『景岳全書』의 呑酸條를 기준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 증상의 개요·병기 및 치료에 대해 한의학적으로 고찰한다.
Method : 질환에 대한 兩 醫書의 개요·병기 및 치료 상 차이를 대비하고, 金元四大家의 의서를 참조하여 兩 醫書의 학설 차이가 발생한 연원을 탐구한다.
Result : 『東醫寶鑑』에서는 劉河間과 朱丹溪의 학설을 계승하여 본 질환의 주요 병기를 濕熱로 인식한 반면에, 『景岳全書』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적극 비판하고 李東垣의 학설을 계승하여 脾胃虛寒으로 인식한 차이가 있다.
Conclusion : 兩 醫書의 내용을 상호 모순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상호 보완적으로 이해하여 질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Objectives : To study the Korean Medical understanding of the overview, typical symptoms, mechanism and treatment of GERD in the Donguibogam and Jingyue Quanshu focusing on the 'Tunsuan[呑酸, acid reflux]' text.
Methods : Comparison between the two medical texts in terms of overview, mechanism and treatment of the condition was made, followed by examination of medical texts of the Four Great Physicians of Jin Yuan to determine the origins that lead to such differences.
Results : In the Donguibogam, the major mechanism of the illness was understood as Dampness Heat, following the theories of Liu Hejian and Zhu Danxi. In the Jingyue Quanshu, such perspective was criticized, and it was understood as Spleen-Stomach Deficient Coldness, following the theory of Li Dongyuan.
Conclusions : Rather than seeing the two different understandings as contradictory, the illness should be approached with an integrative understanding of the two theories as complementary of each other.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본론
Ⅳ. 고찰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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