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신앙과 사역을 통해 본 이기풍의 장로교회 정체성 연구
이용수 11
- 영문명
- A Study of the Presbyterian Identity in Ki-Pung Lee’s Faith and Ministry
- 발행기관
- 개혁신학회
- 저자명
- 신종철(Jong Cheol Shin)
- 간행물 정보
- 『개혁논총』제69권, 41~78쪽, 전체 3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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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기풍은 1907년 독노회에서 최초로 제주도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다. 특히 이기풍은 제주도에서 교회를 처음으로 설립하였고, 제주지역 교회들의 역사를 시작한 인물이다. ‘신앙과 사역을 통해 본 이기풍의 한국 장로교회 정체성’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첫째, 이기풍은 장로교 정체성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임을 확신시켜 주었다. 이것은 그가 보여준 ‘신사참배 거부’의 모습에서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둘째, 이기풍은 ‘열정적인 복음전도의 모습을 통해 장로교 정체성이 ‘지상명령(Great Commission, 마 28:18-20)’임을 명확히 보여 주였다.
셋째, 이기풍은 ‘올바른 신앙인’을 키워낸 인물이었다. 대표적으로는 제주도 출신의 제1호 목사, 제1호 순교자가 된 이도종을 들 수 있다. 또한 그는 ‘영흥학교’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목회에 집중했다. 기독교적 인재 양성은 한국 장로교 정체성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넷째, 이기풍은 그의 삶과 사역을 통해 ‘개혁하는 삶’을 실천하였다. 그것은 예수님이 친히 보여주신 ‘낮아짐의 자리’(빌 2:6-9)였다. 그는 ‘큰교회‘에서 존경을 받아가며 목회를 할 수 있었음에 불구하고 그의 마지막 사역지는 여수 작은 섬마을의‘우학리 교회’였다.
우리는 이기풍의 생애와 사역을 통해 그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붙잡았던 ‘주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생각하고 주목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가 보여주었던 장로교 정체성을 늘 기억하고 확인해야만 한다.
영문 초록
Rev Lee ki-pung was the first missionary to Jeju Island from the Independent Presbytery in 1907. The Korean church often mentions Lee Ki-pung whenever the topic of mission comes up. This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Lee’s place in the history of the Korean church. In particular, Lee ki-pung was the first to establish a church on Jeju Island and began the history of churches in Jeju.
This article examines the Study of Korean Presbyterian identity through the faith and ministry of Lee Ki-Pung.
First, Lee ki-pung showed that the Korea Presbyterian identity is ‘Sola Scriptura.’ Second, Lee’s “passionate evangelism” made it clear that the Presbyterian identity is ‘the Great Commission’(Matt 28:18-20).
Third, Lee Ki-pung was a man who raised ‘true believers’. A typical example is Lee Do-jong, the first pastor from Jeju Island, who became the first martyr.
Fourth, through his life and ministry, Lee ki-pung practiced a “reforming life. It was “the place of humility”(Philippians 2:6-9) that Jesus personally demonstrated.
Throughout Lee’s life and ministry, we should be mindful of the “calling of the Lord” that he held onto until the end, And we should always remember and affirm the Presbyterian identity that he demonstrated.
목차
1 들어가면서
2 이기풍의 신앙과 사역
3 이기풍을 통해 본 한국 장로교 정체성
4 나가면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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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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