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each the semantics of Will: Teaching in lexical approach

• 영문명: How to teach the semantics of Will: Teaching in lexical approach
• 발행기관: 한국영어교육연구학회
• 저자명: 金彦助(Eun-jeo Kim)
• 간행물 정보: 『영어교육연구』제30호, 170~183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5.30

국문 초록

이 논문은 영어 문법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다른 가능성을 탐구해보자 하였다. 특히 will에 초점을 맞추어 조동사를 가르치는 의미론적 방법이 가능하다는 제안을 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에서 제시되고 있는 생각이 다소 광범위함으로 단문 동사그룹에 문법으로 한정하였다. Will에서 보이는 다양한 사용에서 흔히 나타나는 의미론적 요소를(예를 들면 가정법의 의미나 조동사로서의 다른 가능성) 규명하는 것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가르치는 방법이 애매모호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제안은 기존의 영어 교수법의 대체 방안이거나 전혀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조동사의 의미론적 접근의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실 내에서 충분히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문은 단문의 동사 그룹에만 한정을 하고 특히 will에 초점을 두었다. 다양한 문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will은 결코 임의적인지 않은 범주로 제시되어서는 안되며 의미론적으로 보았을 때 파생될 수 있는 특질을 살펴야 한다. 이러한 will의 의미론적 특질은 다소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will의 의미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그것은 단순히 will과 going to 사이의 차이점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떤 결정이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설명이나, 어떻게 화자가 말하는 것이라든지, 또는 얼마나 더 미래에 이 일이 일어날 것인가 또는 의도의 정도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본고의 제안이다. 이 의미론적 접근은 조동사의 일반화된 내적인 의미를 알아내는 것에 중요한 기여를 하기 때문에 중요한 탐구이다. 핵심적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조동사의 체계적인 본질에 접근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관련된 동사와의 사용에서 “You can go to the party”와 “You may go to the party”가 어느 정도 의미가 겹쳐지기는 할지라도 정중함의 정도나 화자의 권위정도에 있어서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He'll be at home”과 “He may be at home” 그리고 “He must be at home”은 확신성의 정도가 같을 수 없다. 이러한 차이점의 이해를 위해서 학습자는 문맥에서 독립적인 의미와 문맥에 따른 의미를 모두 배울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의 will과 다른 문법을 가르치는 문제에 대한 제기로 시작하여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실제 수업에서 이용 가능한 영어 교수법의 방법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나 교사 각자가 각자의 수업 환경에서 개인적인 연구로 인해서 접근이 가능한 방법이기도 하므로 이에 연구한 바를 밝혀 보고자 했다.

목차

1. Introduction

2. will in several materials

3. An alternative approach

4. Conclusions

Works Cited

키워드

조동사 will 단문 동사그룹 의미론적 접근 내적인 의미 독립적인 의미 문맥에 따른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