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 특성 분석
이용수 23
- 영문명
- A Study on Job Characteristics for Middle-Aged Workers Using Decision Tree Analysis: Focusing on gender and age
- 발행기관
-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 저자명
- 지혜순(HeaSoon Ji) 이영민(YoungMin Lee)
- 간행물 정보
-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지』제8권 제2호, 39~58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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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성별과 연령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일자리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노동패널 25차년도(2022년) 개인용 자료를 활용하여 중장년 근로자 4,570명을 표집하여, 기술통계 분석 후 성별과 연령 범위에 따라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일자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로시간 형태’였다. 근로시간 형태가 전일제일 때 여성 일자리는 36.5%로 감소하였으나, 남성 일자리는 63.5%로 증가하였다 시간제일 경우, 여성 일자리는 85.5%로 증가하였으며, 남성 일자리는 14.5%로 감소하였다. 둘째, 연령 범위에 따라 일자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최종학력’이었다. 최종학력이 고졸이하인 경우, 40∼49세의 일자리는 38.2%로 감소하였고, 50∼59세의 일자리는 61.8%로 증가하였다. 대졸 이상인 경우, 40∼49세의 일자리는 66.0%로 증가하였고, 전문대졸인 경우 40∼49세 일자리는 70.0%로 증가하였다. 셋째, 본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대졸 이상이면서 전일제 근로이고, 하는 일의 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남성인 비율이 높았고, 시간제 근로이고 복리후생제도에 높을수록 여성 비율이 높았다. 또한, 전문대졸이면서 고용형태가 안정적일수록, 40∼49세의 비율이 높고, 고졸이 하면서 비사무직이고, 고용 형태가 안정적이지 않을수록 50∼59세의 비율이 높았다. 중장년 근로자는 연령이 올라갈수록 노동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지속적으로 주된 일자리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및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재취업한 이후에도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e study aimed to examine job characteristics for middle-aged workers using decision tree analysis. To do this, data from the 25th wave of the Korean Labor Panel (year 2022) was utilized, with a study sample 4,570. First, the factor with the most significant impact on employment according to gender was identified as 'work hours format.' When working full-time, the percentage decreased by 36.5% for women and increased by 63.5% for men. For part-time work, the percentage increased significantly by 85.5% for women and decreased by 14.5% for men. Second, the factor with the most significant impact on employment according to age range was identified as 'highest education level.' For those with a high school education or below, the percentage decreased by 38.2% for ages 40-49 and increased by 61.8% for ages 50-59. For those with a college degree or higher, the percentage increased by 66.0% for ages 40-49 and 70.0% for those with an associate degree. Third, summarizing the study results, the proportion of men is higher for individuals with a college degree or higher, working full-time, and having high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the proportion of women is higher for those working part-time and having a high level of welfare benefits. Additionally, for individuals with an associate degree, stable employment, and job satisfaction, the proportion of those in their 40s is higher. For those with a high school education or below, working in non-office jobs, and having unstable employment, the proportion of those in their 50s is higher. Given that middle-aged workers are more likely to withdraw from the labor market as they age, continuous evaluation of educational training and policy support for job sustainability is necessary. There is a need for support to maintain quality employment even after reemployment.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분석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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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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