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의 내적 강화를 통한 자활의 방법적 연구

• 영문명: A methodological study on self-sufficiency through internal reinforcement of ex-prisoners: Focusing on the strengthening of humanities education and its effectiveness
• 발행기관: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 저자명: 신동만(Dong Man Shin)
• 간행물 정보: 『법무보호연구』제9권 제1호, 65~94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6.30

국문 초록

일반적으로 이해되고 있고 상식적인 선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인문학 적인 흐름의 교육을 통해 무엇인가 인간의 인간됨과 품위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깨닫고 그에 부응하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 삶의 품격을 높이는 것으로 이해된다. 여기서 말하는 인문학적인 교육의 흐름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서 좀 더 나은 인간됨의 삶을 바라는 마음을 갈망하는 관점이 있다. 제4차 산업사회를 통하여 인간의 삶이 그만큼 편리해졌지만 상대적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위축을 막을 수 없는 것도 하나의 문제점으로 부각된다. 이러한 이해를 전제로 일정기간 사회와 격리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인문교육을 강조하고 이를 시도하려는 것 자체가 어떤 측면에서는 부질없이 보일 수 있고 이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측면에서의 기능과 기술 교육을 전수하는 것이 당사자에게 더 합리적이고 현실적 이해에 적합하게 보인다. 문제는 이런 교육의 결과가 자신이 가꾸고 꿈꾸는 삶의 가치에 적합 하느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런 교육이 현실에서 얼마만큼의 효과성을 담보하느냐에 있다. 인문교육은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면에서 다소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하지만 중요한 인간 내면의 진정한 변화를 통해 그 삶의 미래에 대한 자아실현과 자활적 의지를 심어주느냐를 강조하면서 수용자에게 내적인 갈망을 채우면서 동시에 자신의 삶을 좀 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성찰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영문 초록

It is understood that raising the dignity of life is to realize the value of a new life through the human nature and dignity of a human being and lead a life corresponding to it through education in the humanities flow that is generally understood and sympathetic to everyone in the line of common sense. do. Although the flow of humanities education mentioned here does not solve everything, there is a point of view that longs for a better human life. Although human life has become that much convenient through the 4th industrial society, the fact that the shrinking of human life can not be prevented is also highlighted as a problem. On the premise of this understanding, emphasizing and attempting humanities education to those who have to live isolated from society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may seem futile in some respects, but it is more realistic to pass on skill and technology education. It seems more reasonable to the parties and suitable for realistic understanding. The question is whether the results of this education are suitable for the value of life that one dreams of cultivating, and the other is how effective this education is in reality. Humanities education is evaluated as somewhat unrealistic in terms of technology and economy, but it emphasizes whether it instills self-realization and self-supporting will for the future of life through important real changes in the inner person, satisfying the inner desire of the recipient and at the same time providing self-confidence. I think it'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to help them look at their lives from a longer-term perspective and reflect on them.

목차

Ⅰ. 서론

Ⅱ. 인문교육의 필요성과 교정당국의 인문교육의 실태

Ⅲ. 사회복귀프로그램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한 이해

Ⅳ. 사회복귀프로그램의 성공사례

Ⅴ. 결론

키워드

상식 인문학 교육 효과성 변화 common sense humanities education effectiveness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