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2030 자발적 비혼 여성의 무망감 영향요인 분석
이용수 476
- 영문명
- Determinants of Hopelessness Among Voluntary Single Women in 20-30’s: Focusing on Personal, Economic, Family and Social Psychological Factors
- 발행기관
- 한국가족학회
- 저자명
- 황연재 정윤정
- 간행물 정보
- 『가족과 문화』가족과 문화 제34집 3호, 27~63쪽, 전체 37쪽
- 주제분류
- 자연과학 > 생활/식품과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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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30 자발적 비혼 여성의 무망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316명의 2030 자발적 비혼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6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주요 변수들 중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월평균 소득, 아동기 학대 경험, 가족 응집성, 스트레스 자각, 공정성 인식이 무망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이후 위계적 회귀분석에서 개인적 요인, 경제적 요인, 가족적 요인, 사회ㆍ심리적 요인 순서로 변수를 투입하였다. 그 결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근로를 하는 사람에 비해 근로를 하지 않는 사람이, 가족 응집성이 낮을수록, 아동기 학대 경험이 많을수록, 그리고 스트레스 자각 정도가 높을수록 무망감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형 3까지 유의하였던 주관적 건강상태는 사회ㆍ심리적 요인이 투입되자 유의한 영향력을 잃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적 요인과 교육수준은 투입된 모든 모형에서 무망감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청년세대 자발적 비혼 여성의 무망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증한 첫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30 자발적 비혼 여성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influencing factors that affect hopelessness among voluntary single women in their 20s and 30s. For this purpos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316 participants, and the collected data was then analyzed via SPSS 26. First,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education level, subjective health condition, monthly income, childhood abuse experience, family cohesion, perceived stress and fairness were found to be correlated with hopelessness. The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y inserting personal, economic, family and social psychological factors in order. The result turned out that the lower the level of education, the more they were likely to be non-workers, the lower the family cohesion, the more childhood abuse experience and the higher the level of perceived stress, the higher the level of hopelessness. Subjective health condition which was significant until Model 3, was found to lose its influence when social psychological factors were introduced in the last model, whereas the family factors and education level showed its significant influence on hopelessness in all the models input. This study is the first to examine the determinants of hopelessness in 20-30’s voluntary single women, and suggested feasible policy/practical measures for improving their mental health based on the result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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