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잡지 창간호에 나타난 교육의 의미 고찰

• 영문명: A study on the meaning of education in the first issue of an educational magazine
• 발행기관: 한국출판학회
• 저자명: 송병원(Song Byoung Weon) 김희주(Kim, Hee Ju)
• 간행물 정보: 『한국출판학연구』통권 제107호, 5~27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신문방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8.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1945년 해방기부터 1990년대에 창간한 교육잡지의 창간호에 실린 표지, 목차, 창간사의 내용 분석을 통해 교육의 의미를 고찰하였으며,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45년 해방기와 1950년대에 창간된 교육잡지의 주요 기조는 ‘교육의 재건화·상식화’였다. 둘째, 1960-1970년대에 창간된 교육잡지는 ‘교육의 계몽화·대중화’에 주력하였다. 셋째, 1980년대에 창간된 교육잡지는 ‘교육의 개혁화·전문화’에 뜻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넷째, 1990년대에 창간된 교육잡지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성, 학교 교육의 내실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으며, ‘교육의 다양화·고급화’를 지향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오늘날의 교육잡지가 교육의 흐름을 반영하는 정보지의 역할뿐만 아니라 독자 맞춤형 양질의 기사 생산에 주력해야 함을 시사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meaning of education by analyzing the cover, table of contents, and contents of the first issue of an educational magazine founded in the 1990s from the liberation of 1945 to the 1990s. The main conten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ain theme of educational magazines launched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in 1945 and the 1950s was ‘reconstruction and common sense of education’. Second, educational magazines launched in the 1960s and 1970s focused on 'enlightenment and popularization of education'. Third, educational magazines launched in the 1980s often focused on 'reformation and specialization of education'. Fourth, the educational magazine, launched in the 1990s, focused on nurturing talented people needed by our society and improving school education, and aimed at 'diversification and advancement of educ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oday's educational magazines should not only play the role of information magazines that reflect the flow of education, but also focus on the production of high-quality articles tailored to readers.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교육 교육잡지 창간호 Education Educational magazine Firs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