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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蓬谷 朴守弘의 삶과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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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Bong-gok Park Su-hong s life and the meeting of his poem
발행기관
동방한문학회
저자명
朴英鎬(Park, Yong-ho)
간행물 정보
『동방한문학』제33호, 1~28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7.12.30
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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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박수홍의 삶은 家學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던 수학기와 과거를 통해 벼슬길에 나아가 官人學者로서 활동한 사환기로 대별된다. 승문원 부정자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승문원 저작․박사를 거쳐 좌승지까지 이르렀으며, 禮曹에서는 좌랑․정랑에 임명되어 춘추관 기사관․기주관․편수관 등을 겸하였다. 25년간의 벼슬살이 가운데 약 10년 정도의 외직을 제외하면 중앙에서는 승문원과 예조의 관직을 집중적으로 거친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승문원은 事大文書와 交隣文書를 관장하고 외교 문서에 쓰이는 吏文의 교육을 담당하던 기관이었다. 결국 박수홍은 당시 외교 문장에 능력을 인정받고 문장으로 報國했던 관인학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박수홍이 남긴 漢詩는 모두 208首인데, 오언절구가 11題 16首, 오언율시가 31제 37수, 칠언절구가 41제 64수, 칠언율시가 74제 91수(排律 4수 포함)이다. 그는 근체시를 즐겨 창작하였으며, 근체시 가운데 칠언율시를 압도적으로 창작한 점이 특징이라 하겠다. 시세계는 丁卯胡亂과 丙子胡亂을 전후한 戰亂의 와중에서 나라를 근심하고 시절을 걱정하는 이른바 憂國과 傷時를 표현한 작품이 두드러진다. 특히 穩城府使 시절에 변경지대를 다스리면서 방문한 진루와 만난 인사들과 주고받은 시에서는 당시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묻어나 있다. 한편 혼란스럽고 복잡한 현실세계를 벗어나 脫俗의 世界를 동경하는 시와 고단한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故鄕으로 돌아가려는 심정을 토로한 시도 다수 창작하였다.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을 詩化하는 가운데 가까운 師友나 知人과의 이별을 노래한 시와 이들의 죽음을 哀悼하는 시에는 간절한 그리움과 눈물로 보내는 哀傷이 진하게 녹아 있다

영문 초록

Park Suhong s life divide a studying season which absorbed in a learning under the influence of a family learning and a season of going into a government service. He has consecutively filled various government posts. During the course of 23 years as a government official, with the exception of 10 years local government post s experience, he has filled SeungMunWon and YeJo s administrative. SeungMunWon takes charge of a submission document, a diplomatic document and a LeeMun education. Above all, Park Suhong is appreciated by writing ability in a diplomatic document, places himself in the service of his country with a writing and lives upon a bureaucrat writer. There are 208 poems altogether, OeEnJeolGu is 16, OeEnYulSi is 31, ChilEnJeolGu is 64, ChilEnYulSi is 91. He pleasantly composes GenCheSi, the best feature in his poems are that GenCheSi occupies the greater part. Under the disturbances of JeongMyoHoRan and ByungJaHoRan, he writes poems which his intense patriotism and an anxiety about the times. Especially, the work which created in his EnSeongBuSa days shows a serious situation in those days. On the other, he longs for escaping from the complicated and confusional world, and writes many poems which concerning about an unworldly life and returning to his hometown. In the poem which expressing a everyday life, he loathes to part with his teacher and his chum. In a memorial poem, he shoes an ardent yearning and a bearable sadness.

목차

1. 머리말
2. 官人學者로서의 삶
3. 시 세계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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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英鎬(Park, Yong-ho). (2007).蓬谷 朴守弘의 삶과 시세계. 동방한문학, (33),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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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英鎬(Park, Yong-ho). "蓬谷 朴守弘의 삶과 시세계." 동방한문학, .33(2007):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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