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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포스트휴먼 사회에서의 대학 인문교양

이용수 65

영문명
Liberal arts in posthuman society
발행기관
목원대학교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저자명
서정일(Seo Jung Il)
간행물 정보
『지식과 교양』제4호, 57~73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9.11.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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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논문에서는 ‘포스트휴먼 사회’로 진입한 변화 속에서 대학 인문교양의 본질과 그 과정에서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훔볼트와 아도르노의 교육 이상 및 교육 철학, 리스만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 등을 살펴보았다. 4차 혁명, 인공지능 사회라고 부르는 이른바 포스트 휴먼사회로 급변하는 것 같지만,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는 반세기 가까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경제 영역만이 아니라 교육, 문화 등 사회의 가치체계 전반에 뿌리내리며 강력한 시장원리를 작동시키고 대학교육에 끼치는 그 영향력 역시 지대하다. 이 상황에서 여전히 훔볼트와 아도르노, 리스만의 고전적 교육이상과 비판적 인문정신에 주목하는 것은, 지식과 정보의 양이 엄청나게 폭증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도래함에 따라 인간의 존엄, 보편적 연대의 가치, 휴머니즘을 보존하기 위한 지성적 의지는 더욱 중요하며 적어도 대학은 그 가치의 보존 공간이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영문 초록

In the transition into post-humans society, discussions are being held on the Essence and direction of liberal arts in universiti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fundamental substance of educational ideals and philosophy of Wilhelm von Humboldt and Theodor W. Adorno and Konrad Paul Liessmann’s criticism of higher education Policy. Even in the post-humans era that the amount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is increasing rapidly, classical education and critical humanity will still be important. The intellectual will to preserve human dignity, universal solidarity and humanism should be realized in higher education and liberal arts.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교양과 인문 정신: 빌헬름 폰 훔볼트와 근대 교육의 이상
Ⅲ. “아우슈비츠 이후를 위한 교육” - 아도르노의 교육 철학과 교양 이념
Ⅳ “몰교양”의 실체에 대한 비판 - 리스만의 교양 이념
Ⅴ. 나오는 말: 포스트휴먼 사회에 다시 생각하는 교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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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일(Seo Jung Il). (2019).포스트휴먼 사회에서의 대학 인문교양. 지식과 교양, (4), 57-73

MLA

서정일(Seo Jung Il). "포스트휴먼 사회에서의 대학 인문교양." 지식과 교양, .4(2019): 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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