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혼인상태와 투표참여: 성별의 조건효과

이용수 159

영문명
Marital Status, Gender, and Voter Turnout
발행기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저자명
김기동(Gidong Kim) 정다빈(Da Bin Jung) 이재묵(Jae Mook Lee)
간행물 정보
『동서연구』제33권 3호, 33~56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역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9.20
5,6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한국 유권자들 사이에서 혼인관계의 형성과 해체가 가지는 투표참여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다. 사회경제적 지위 모델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유권자들이 그렇지 않은 유권자들보다 정치참여에 더 적극적이다. 결혼을 통한 혼인관계의 형성은 소득의 향상 등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여주거나 삶의 안정성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배우자 및 가족구성원 간 정치적 대화를 통해 정치심리적 자원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에 정치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 차별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투표참여의 성별격차를 고려했을 때, 그것의 효과는 여성에게서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한국종합사회조사 2018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혼상태의 유권자들은 다른 혼인상태 특히, 사별, 이혼, 별거상태의 유권자들보다 투표참여에 더 적극적이었으며, 또한 그 효과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영문 초록

We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status and voter turnout in South Korea. The socioeconomic model of voting explains that those with higher levels of socioeconomic status a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than their counterparts. Because getting marriage can increase income level and quality of life, marital status can be one important driving force for electoral participation. Analyzing the 2018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we find that married citizens a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than those who are not. More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marriage and voter turnout is stronger among women than men.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데이터와 변수
Ⅳ. 분석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기동(Gidong Kim),정다빈(Da Bin Jung),이재묵(Jae Mook Lee). (2021).혼인상태와 투표참여: 성별의 조건효과. 동서연구, 33 (3), 33-56

MLA

김기동(Gidong Kim),정다빈(Da Bin Jung),이재묵(Jae Mook Lee). "혼인상태와 투표참여: 성별의 조건효과." 동서연구, 33.3(2021): 33-56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