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무하라크 섬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 발행기관: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 저자명: 하이파 타우피크 나십 이종오
• 간행물 정보: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자료집』2020년 동계학술대회 자료집, 45~50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12.05

국문 초록

파손과 방치의상태에 있던 무하라크(Muharraq) 섬의 진주 길은 2019년 바레인 아가 칸 건축상 (Aga Khan Award for Architecture)을 수상했다. 역사적으로 무하라크는 바레인에서 가장 중요한 섬이며, 메소포타미아 시대부터 중동의 무역 중심지였고, 세계적으로 가장 질 좋은 진주를 생산, 가공하는 지역이다. 그런데 1차 세계 대전 때 유전의 발견, 일본의 천연양식진주 생산, 급속한 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지역이 지닌 역사적 중요성과 전통적 매력은 상당부분 감춰져 있었다. 이러한 지역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과거의 영광에 대한 향수, 정부의 문화(재) 보존정책에 힘입어 마침내 ‘진주 길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바레인 문화부는 무하라크 섬에 있는 17개의 건물, 3개의 굴 양식장, 남쪽 끝에 위치한 3.5km의 해변을 에코뮤지엄으로 개발했으며, 주민 주도로 진주와 전통 산업을 활성화한 결과 무하라크는 바레인의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변화되었고, 매년 문화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장 인기있는 명소가 되어 바레인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무하라크 역사: 진주 다이빙과 무역

3. 도시재생을 통한 무하라크의 회복 운동

4. 맺음말

키워드

바레인 무하라크 진주 길 도시재생 에코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