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왜 8월이 되면 기간제 근로자 규모가 급증할까?
이용수 379
- 영문명
- Why Has the Number of Fixed-term Workers Soared in August? : Consistency Effect in Surveys
- 발행기관
- 한국경제발전학회
- 저자명
- 남기곤(Kigon Nam)
- 간행물 정보
- 『경제발전연구』經濟發展硏究 第27卷 第1號, 31~69쪽, 전체 39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03.31
7,48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지난 주의 직장에서 고용계약 기간을 정하셨습니까”라는 설문에 “정하였다”고 응답하는 사람은 기간제 근로자로 분류된다. 상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기간제 근로자라고 응답한 사람의 규모에 대한 월별 시계열 추세를 검토한 결과, 7월에 비해 8월 그리고 특정 연도의 경우 2월에 비해 3월에 기간제 근로자 규모가 단절적으로 급증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현 직장에서의 예상 고용기간 등을 물어보는 부가조사를 실시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현 직장의 고용계약 기간에 대한 응답과 예상 고용기간에 대한 응답이 서로 일관되지 않을 경우 이를 조정하려는 심리적 효과로 인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영문 초록
Those who answer “yes” to the questionnaire “Did you set the term of the employment contract at the workplace last week” in the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Survey conducted by Statistics Korea are classified as fixed-term workers. According to an analysis of the monthly time series trend for regular employees, it was confirmed that the number of fixed-term workers increased discontinuously in August compared to July, and in March compared to February in certain years. It exactly coincided with the month when the additional survey (Survey on the Status of Fixed-Term Workers in Establishments) asking for the expected employment period at the current workplace was conducted. It is interpreted as a result of the psychological effect of trying to adjust survey responses, if his/her answer to the current employment contract term and that to the expected employment period are not consistent with each other
목차
Ⅰ. 문제제기
Ⅱ.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설문 구조
Ⅲ. 설문조사에서 일관성 효과에 대한 이론적 모델
Ⅳ. 기간제 근로자 규모의 시계열 추세
Ⅴ. 인접 월별 기간제 근로자 여부에 대한 회귀분석
Ⅵ.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