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개인주의 트렌드와 공동체의 선택

• 영문명: The Study about Community Choice and Open Egomania Trend on Korean New Governance-Focusing Consensus Value among Citizen, Government, and Market
• 발행기관: 한국NGO학회
• 저자명: 박영주(Park, Young-Joo)
• 간행물 정보: 『NGO연구』제2권 제2호, 105~130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12.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는 디지털기술이 기존의 생활패턴과 정신성으로부터 자유를 바탕으로 하는 열린 개인주의로 바꾸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는 성찰적 인식으로부터 시작했다. 각 개인은 ‘국가의 간섭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운 욕망실현을 추구하지만 치열한 경쟁관계는 공동체의 따스한 온기를 갈구하게 되는 현실적 딜레마 상태에 있다’는 것이 진단결과이다. 그래서 새로운 국정운영이 필요로 하는 가치와 규범은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간을 오고 가는 스펙트럼 내에서 형성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시대에 개인에 보다 필요한 덕목은 “열정, 참여, 창의성”이고, 시장에 필요한 덕목은 “경쟁력과 혁신”이며, 정부에 필요한 덕목은 “정책의 자율성과 일관성”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와 같이 각 주체가 요구하는 덕목으로 인하여 국정운영은 때로는 정책적 충돌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공동체를 중심으로 합의가치가 요구된다. 이러한 합의가치는 ‘자원성(voluntary)’ ‘책임’ ‘신뢰’라는 연구 결과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s models of open egomania trend that claim liberal principles affirming a power of digital societal revolution. This open egomania trend requires new governance that involving any needs of individuals with Passion, Participation and Creation; that involving a market s needs with Competition and Innovation; that involving a governmental needs with Policy Autonomy and Consistency in societal and governmental policy. That is, in process of policy implementation bring about trade-offs among an visible handers and stakeholders. Because of a difference of each value and interests on The Chlef Object, this conflicts is severed with bi-polarization between Policy Target Group. Therefore, new governance in Community want something new to a Reasonable Consensus Value through bargaining among the Chlef Objects. Thls Consensus Value of Community in open egomania trend is Voluntary, Responsibility and Confidence among the Chlef Objects on Korean New Governance.

목차

Ⅰ. 서론

Ⅱ. 열린 개인주의 트렌드와 공동체주의의 배경

Ⅲ.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가치와 한계

Ⅳ. 시민, 정부 시장간 합의가치 형성

Ⅴ. 결론: 공동체의 선택가치

참고문헌

키워드

열린 개인주의 트렌드 자유 공동체 각 주체의 덕목 합의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