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육에서 존재를 묻다

• 영문명: An Ontological Approach to University Education
• 발행기관: 한국교양교육학회
• 저자명: 이지헌
• 간행물 정보: 『한국교양교육학회 학술대회 자료집』2010년 추계학술대회 발표집, 85~103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12.30

국문 초록

대학은 그 본연의 모습에서 멀어지기도 하고 가까워지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의 존재에 대한 관심은 중요하다. 하이데거의 존재철학에 의거하여 대학 교육에서 존재에 관한 논의를 시도한다. 대학 구성의 핵심인 교수와 학생 중에서 학생 존재의 이해가 바람직한 대학교육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가를 밝힌다. 먼저 존재론에서 볼 때 교육이란 어떤 일인가를 밝히고, 탈존재 시대의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한다. 대학교육에 대한 존재론적 관점의 중요성은 인식(앎), 행위(함), 존재(됨)의 상호 관계, 교육과정과 교수법에 대한 시사점, 대학생의 존재 해명 등에서 밝혀진다. 마지막으로 대학교육에 관한 담론에서 존재론적 전회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영문 초록

My aim in this paper is to attempt an ontological approach to university education. On the basis of Heidegger Philosophy of Being many scholars have argued for ontological understanding of university education. Ideas of human being and authenticity have been neglected in the primary, secondary and higher education. From an ontological standpoint what are true education and higher education can be illuminated. Ontological education as the essence of paideia is explained. Relations among knowing, doing, and being could lead to integration of these three dimensions, suggest specific implications for curriculum and pedagogy at the university, and contribute to understanding of student-being. Ontological turn is claimed to be necessary for the improvement of university education.

목차

국문초록

I. 존재를 꺼내다

II. 존재론에서 교육을 말하다.

III. 대학교육에서 존재를 찾다

IV. 대학교육에 존재론적 전회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키워드

대학교육 존재론 앎·함·됨 학생 존재 존재론적 전회 하이데거 Heidegger ontology being-in-the world university education knowing doing being becoming stu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