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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국 최초의 여성감독

이용수 101

영문명
The first female director in Korea - Park Nam-ok’s movie
발행기관
신라대학교 여성문제연구소
저자명
박지연(PARK, Jee-Yeon)
간행물 정보
『젠더와 사회』여성연구논집 제29집, 57~71쪽, 전체 1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여성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12.30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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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1954년 한국 최초의 여성감독이 탄생하였다. 영화를 사랑했던 박남옥은 영화 기자로 활약하다가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뉴스 기자단으로 활동한다. 이후 한국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은 미망인을 바라 본 여성 감독은 그들을 영화의 주인공으로 세웠다. 하지만 여성 감독이 바라본 미망인은 조금 다른 특징들을 지녔다. 전후사회는 전쟁미망인에 대한 양가적 감정을 가진다. 어린 자녀들과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책임자로서의 미망인에 대한 측은한 마음과 동시에 가족 분양을 위한 경제적 활동을 하면서, 독립적 역할을 하게 되는 그녀들을 규제할 남편이 부재한 것에 대해 전통적인 가족을 대신해 그녀들을 통제하고 싶은 욕구이다. 영화 <미망인>은 이런 양가적 감정을 둘 다 거부한다. 전형적인 멜로드라마의 구조를 따르고 있지만 전통적인 유교의 윤리가 강하게 남아 있던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한 남성을 둘러싸고 자신의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영문 초록

In 1954, the first female film director of Korea appeared. Park Nam-ok who loved movies wrote film reviews for a magazine.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made her work in a press corps. Widows were left in the ravages of war and Park focused on them. However her perspective to those widows was different. Society felt ambivalent about a war widow. One is compassion for women responsible for earning a living for their children. Another is desire to control women doing economical and independent activity in their husbands absence. refused ambivalent standpoint of society. The movie follows typical melodrama formation, however, the heroine of the movie appears her desire for a man without reserve despite of the vestige of confucian culture. The story of a woman who chose desire as a woman rather than maternal instinct, happiness as a woman rather than faithful as a widow. is characterized for the female film director, Park, Nam-ok.

목차

Ⅰ. 영화의 시작
Ⅱ. 한국에서 최초의 여성감독 박남옥
Ⅲ. 50년대의 여성 영화
Ⅳ.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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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PARK, Jee-Yeon). (2018).한국 최초의 여성감독. 젠더와 사회, 29 , 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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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PARK, Jee-Yeon). "한국 최초의 여성감독." 젠더와 사회, 29.(2018): 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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