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이용수 468
- 영문명
-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Types of Injured Workers’ Return to the Job
- 발행기관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 저자명
- 이준상(Lee, Jun Sang)
- 간행물 정보
- 『재활복지』재활복지 제23권 제4호, 91~113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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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는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산재근로자들의 원직복귀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의 산재보험패널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제1차∼5차 패널자료를 종단으로 병합한 원자료 중에서 결측사례를 제외한 1,191개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구학적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신체기능 및 장애 관련 특성에서는 업무수행능력정도가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사업장 환경 특성에서는 종사상 지위, 하루 평균 근무시간, 한달 평균 임금, 지속근무 가능여부 그리고 노동조합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심리사회적 특성에서는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즉, 산재근로자가 업무수행능력 정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상용직일수록,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적을수록, 한달 평균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직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다고 인식할수록,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원직장 복귀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 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types of return of injured workers to the job and to offer the basic data to set up a plan to intervene to improve the rate of return of injured workers to the original job.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study used the raw data of the Panel Study of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of the Korea Labor Welfare Institute of Korea Workers’ Compensation and Welfare Service and conducted the final analysis of 1,191 cases excluding missing values among the raw data merging the 1st~5th panel data longitudinally. The results of analysis found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ut the level of job performance ability showed a significant results in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bodily functions and injuries. The stud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in the status of employment, average working hours a day, average wages a month, and continuous availability of employment and the existence of labor union in terms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place of business. In terms of psychological and social characteristics, self-esteem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esents practical policy measures that can affect the types of return of injured workers to the job.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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