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

• 영문명: The Role of Niacin Intak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Household Income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장의미(Jang, Uimi) 김기연(Kim, Giyeon)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39권 4호, 847~859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11.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를 증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방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포함된 65세 이상 노인 총 1,63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통계 분석 방법은 가중치를 적용 후, SPSS 24.0을 이용하여 Two-way ANC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구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증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아신(Niacin) 섭취량 역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우울증상의 차이를 줄이고, 노년기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나이아신(Niacin)과 같은 영양소 섭취의 중재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household income and depressive symptoms and the interactive effect of niacin intake and household income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older Korean adults. The sample was drawn from the seventh wave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conducted in 2016. Two-way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was conducted to test an interaction between Niacin intake and household income on depressive symptoms. A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of niacin intake and household income was found in the highest income group, those with insufficient intake of niacin tended to have higher levels of depressive symptoms than those with sufficient intake of niacin. Findings suggest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niacin intake and depressive symptoms differs by household income levels among Korean older adults. Future intervention strategies for increasing niacin intake are discussed in sociocultural context as a way to reduce depressive symptoms among older adult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노인 가구소득 우울증상 나이아신 비타민 Elderly Niacin Household income Depressive sympt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