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중·장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의 변화궤적 유형과 예측요인 탐색
이용수 1019
- 영문명
- A Study on Change Trajectories of Self-Rated Health in Middle Aged: Longitudinal Study Using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 김호정(Kim, Ho Jeong) 남석인(Nam, Seok In)
- 간행물 정보
- 『한국노년학』제39권 4호, 941~95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11.30
4,96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중·장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의 변화궤적 유형을 탐색적 차원에서 확인하고, 도출된 주관적 건강상태 변화궤적 유형과 사회경제적 요인, 개인 내적 요인, 가족관계 요인의 관계를 검증하여 중·장년기의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2~12차(2007년~2017년)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중·장년기 2,41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방법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의 변화궤적 유형을 확인하기 위하여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적용하였으며, 건강상태에 있어 안정집단과 위험집단을 예측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고수준-유지형(46.3%)’, ‘저수준-유지형(19.6%)’, ‘감소형(17.5%)’, ‘증가형(16.6%)’의 4가지 유형이 확인되었다. 건강상태와 밀접한 요인인 만성질환 변화를 통제 하였음에도, 지속해서 경제활동을 할수록 ‘저수준-유지형’보다‘고수준-유지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이 높아질수 록 ‘감소형’ 보다 ‘고수준-유지형’에 속하고, 가족관계에 대한 만족이 증가할수록 ‘저수준-유지형’ 보다 ‘고수준-유지형’으로, 가족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록 ‘저수준-유지형’보다 ‘증가형’에 속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중·장년의 건강을 지속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국가 체계의 정책적 제언과 현장 중심의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change trajectories patterns of Self-Rated Health in middle aged, to identify socioeconomic factors, self-esteem, family relationship factors, and to identify relevant predictors. For this purpose, the 2,418 middle aged, who married couples were extracted from the 2nd to 12st waves of Korea Welfare Panel Survey data. The data analysis included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he change trajectories patterns of self-rated health in middle aged were classified into four types:
(1) high state-retained type(46.3%), (2) low state-retained type(19.6%), (3) reduced type(17.5%), (4) increasing type(16.6%). Despite the control of chronic diseases that are closely related to health, when the low state-retained type, which is a crisis group, was set as the reference group for the self-rated health, the economic participation, self-esteem and satisfaction of the family relationship had a more inadequate effect than the high state-retained type. Likewise, when the reduced type, which is a crisis group, was set as the reference group for the self-rated health, the economic participation, self-esteem, satisfaction of the family relationship, and family stress had a more effect than the increasing type.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this study suggest political and practical intervention to maintain the proper health, and the details are as follow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중·장년기 주관적 건강상태의 변화궤적 유형과 예측요인 탐색
- 고의적 자해 노인 환자의 우울증 관련 요인
- 노인의 주관적 기대여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청년세대의 연령주의 유형화 및 연령주의 유형과 세대갈등 ·노인복지정책 인식의 관계
- 한국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
- 최후통첩게임 상황에서의 부정정서 조절에 관한 연구
- 중장년층의 경제적 노후불안이 문제음주에 미치는 영향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양상 분석
- 실버인지건강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노인 1인 가구의 노인영양지수(NQ-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행위 위임정도, 간호전문직관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
-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동기와 진로장벽의 관계에서 소득의 조절효과
- 주거환경만족도가 노년기 우울에 미치는 영향
- 노인의 은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지역 재가 노인의 낙상위험평가
- 다층모형 분석을 활용한 한국 노인의 성공적 노화 지표들의 변화궤적 연구
-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
- 요양병원 근무 간호사의 직무배태성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