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인의 주관적 감각장애와 인지기능 간 관계

• 영문명: The Association between Self-Reported Sensory Impairment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ults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the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Older Koreans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배수현(Bae, Suhyun) 김기연(Kim, Giyeon)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39권 2호, 389~404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5.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감각장애와 인지기능 간의 관계 조사이다. 연구방법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10,082명에 대한 주관적 감각장애에 대한 평가 자료와 MMSE-DS를 통한 인지기능 간 관계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시력, 청력, 구강 기능에 대해 주관적 불편감을 보고할수록 인지기능 감소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력, 구강에 대한 불편감은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다른 감각기능에 비해 청력 불편감이 치매의심 집단의 인지기능과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감각기능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노인 스스로 감각기능의 신체적 변화를 지각하고 평가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아울러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e present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reported sensory impairment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older adults in Korea. Drawn from the 2017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Korean Older Persons, a total of 10,082 adults aged 65 and over were included in analyses. Results from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 that those who reported greater subjective discomfort about vision, hearing, and oral function were more likely to have poor cognitive function. Results from hierarch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 Results from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 that having hearing and oral discomfort increased the a risk for dementia. Finding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to manage sensory function of the elderly at the government level and to develop self-evaluation tools to monitor changes in sensory function for older adults. Future research should target finding effective ways to improve health of older adult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감각장애 인지기능 치매 노인 감각기능 Sensory Impairment Cognitive Function Dementia Korean Older Ad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