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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의 비열성발작으로 진행되는 위험 인자

이용수 53

영문명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the Occurrence of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in Patients Who Present with Febrile Seizure after 6 Years of Age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이현주(Hyeon Ju Lee) 김승효(Seung Hyo Kim)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6권 제4호, 215~220쪽, 전체 6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12.31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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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열경련 환자의 경우 대부분 좋은 예후를 보이며 비열성 발작으 로 가는 비율은 2–7%로 알려져 있다. 열경련이 6세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경우 비열경련으로 가는 비율이 일반 열경련 환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6세 이후 열경련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서만 진행이 되었으며,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에 대한 비열성 발작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열경련으로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중 6세 이후에도 열경련이 지속되거나 새로이 발생한 환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정보 수집은 차트 리뷰 및 전화 조사를 통하여 시행하였다. 76명의 환자가 최종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열경련으로 방문한 896명의 환자 중, 83명에서 6세 이후에 열경련이 발생하였다. 이 중 3명은 뇌파 이상 소견 및 지속되는 열경련으로 항경련제를 복용하였고, 4명은 6세 이전에 비열성 발작이 최소 1회이상 발생하여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최종 76명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열경련의 시작 나이를 6세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6세 전에 열경련이 시작된 군에서 열경련 가족력 및 복합열경련의 빈도가 높게 보고 되었으나, 이외 뇌파 검사 및 다른 주요 임상 변수들은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1%(16/76)에서 추후 비열성 발작이 발생하였으며, 비열성 발작으로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독립 인자로 뇌파 이상 소견이 확인되었다. 결론: 6세 이후 열경련 군에서 열경련의 시작 나이는 특별한 임상적인 의미를 갖지 않았다. 뇌파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에서 예후를 예측하는데, 뇌파 시행은 의미 있는 검사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영문 초록

Purpose: Few reports have described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the occurrence of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in patients who present with febrile seizure (FS) after 6 years of age. We investigated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the development of unprovoked seizures after FS among patients from Jeju Island. Methods: We included patients who developed FS after 6 years of age, who presented to our outpatient clinic between January, 2011 and June, 2017. Clinical data were obtained through chart reviews and phone call interviews. We us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analyze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Results: Of the 895 patients who presented to our hospital due to their febrile seizure, 83 developed FS after 6 years of age. Among them, 3 patients were prescribed antiepileptic drugs before the onset of the unprovoked seizure, and 4 patients developed an unprovoked seizure before 6 years of age. Thus, overall, 76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51 patients developed first FS before 6 years of age. In the remaining patients, the first FS developed after 6 years of age. The mean observational period since the last outpatient follow-up visit was 3.2 years (median 3.04 years, range: 1.42-4.71 years). Among them, 21% developed an unprovoked seizur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electroencephalographic (EEG) abnormalities served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a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Conclusion: EEG is the proper diagnostic tool to predict the risk of a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in patients with FS after 6 years of age.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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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현주(Hyeon Ju Lee),김승효(Seung Hyo Kim). (2018).6세 이후 열경련 환자의 비열성발작으로 진행되는 위험 인자.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6 (4), 215-220

MLA

이현주(Hyeon Ju Lee),김승효(Seung Hyo Kim).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의 비열성발작으로 진행되는 위험 인자."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6.4(2018): 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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