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경찰공무원의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이용수 181
- 영문명
- Effects of Active Stress Coping on Job Performance Among Police Officers
- 발행기관
- 한국공안행정학회
- 저자명
- 손영진(Son, Young-Jin)
- 간행물 정보
- 『한국공안행정학회보』제27권 3호, 215~242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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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경찰공무원은 최고수준의 감정노동에 시달리며, 정신질환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경찰공무원이 스트레스를 겪으면서도 위축되지 않고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낼 수 있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직무성과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문제중심적 대처방식,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의 두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과업성과, 맥
락성과의 두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한다. 이 연구는 설문을 통해 확보된 317명의 경찰공무원이 작성한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직무성과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문제중심적 대처방식이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방식보다 과업성과와 맥락성과에 더 많은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우수한 직무성과를 내기위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처방식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Recent several surveys show that police officers are suffering from the highest level of emotional labor. Moreover, police officers are often classified as one of high risk groups of both mental illness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raw emotional stability for police officers by coping with a high
degree of depression and stress which result partly from police work.
This study seek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active stress coping and job performance among police officers.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 the effects of two subscales of active stress coping - problem-focused coping and social support-focused coping - on two subscales of job performance - task performance
and contextual performance. The data used in the research are based on a survey of 317 police officers.
The result shows that active stress coping has a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significantly. More concretely, th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s that problem-focused coping(?? =.497, p<.01, ?? =.512, p<.01) has more positive
influences on both task performance and contextual performance significantly than social support-focused coping(??=.154, p<.01, ??=.216, p<.01). This finding implies the active, effective stress coping is required in order to achieve a higher job performance.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설계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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