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수 비교를 통한 OECD 5개국의 문화 경쟁력 연구

• 영문명: Comparing Cultural Competitiveness by Global Cultural Index Among five OECD Countries
• 발행기관: 한국예술경영학회
• 저자명: 김주호(Kim Joo Ho) 이은정(Yi Eun Jeong)
• 간행물 정보: 『예술경영연구』제22집, 267~298쪽, 전체 32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5.30

국문 초록

문화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인식과 국가의 경제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지만, 문화자산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비하며 국가적 차원으로 비교가능한 기준을 가지고 측정할 수 있는 지표도 전무한 실정이다. 이 같은 현실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문화경쟁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요인을 도출하고, 각 요인별 가중치를 분석하여 문화경쟁력 지수를 개발하였다. 또한 2차 자료를 기반으로 OECD가입국 중 예산 분담률 10위 이내의 5개국을 비교대상 국가로 선정하여 실증분석을 통해 글로벌 문화경쟁력 수준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문화경쟁력은 인프라와 역량을 포함하는 국가적 차원의 문화경쟁력과 개인적 차원의 문화경쟁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20개 하위요인을 도출하였다. 둘째, 전문가 심층면접조사를 통해 범주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글로벌 문화경쟁력 지수를 산출하였다. 셋째, 지수를 통해 문화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미국, 일본,프랑스, 한국, 독일의 순으로 문화경쟁력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개인적 차원의 문화경쟁력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인 평가 결과, 한국의 문화경쟁력 수준이 세계 강대국과 비교하였을 때 그 편차가 크지 않았지만, 문화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The attention of cultural value as national assets has increased, but only limited research has been done to explore the nature of it. Therefore, there is no way we could compare cultural assets in national level.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velop cultural index by investigating fundamental attributes of global cultural competitiveness among major five countries in OECD. The study examines relative cultural competitiveness span and determine factors derived from expert in-depth interview and set weight(impotance) and attributes of culture for calculating cultural index. We proposes a new cultural index in which the impact of national fundamental infra and each individual competence on cultural power with 20 cultural attributes. The results show that U.S. demonstrate highest cultural index for global competitiveness followed by Japan, France, Korea, and German. Especially, Korea shows lower individual competence among 5 countries. Our finding suggest that not only we need more governmental support for cultivating basic infra for country but also serious participation from each an individual. A key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developing cultural index is even more critical in the quality of life as welfare perspectives for the country. Finally, implications for both academia and practice are offered, as are possible future research directions.

목차

Ⅰ. 연구의 목적과 범위

Ⅱ. 문화와 국가경쟁력 이론적 검토

Ⅲ. 연구설계 및 분석방법

Ⅳ. 자료분석 및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문화자산 문화 지수 국가적 인프라 개인 경쟁력 Cultural Index Cultural Equity National Infra Individual compet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