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로봇의 자폐 범주성 장애 중재 적용가능성 탐색

• 영문명: Trends of Cognitive Robot-based Interventions for Autism Spectrum Disorder
• 발행기관: 한국자폐학회
• 저자명: 조광수(Cho, Kwangsu) 권정민(Kwon, Jungmin) 신동욱(Shin, Dongwook)
• 간행물 정보: 『자폐성장애연구 [ISSN 2005-1778 (Print) / 2671-6992 (Online)]』제9권 제2호, 45~60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9.12.30

국문 초록

사회적 기능수행(social functioning)은 아동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인 반면, 자폐 범주성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가진 아동(이하 ‘자폐아’라 함)이 가진 핵심적 어려움이다. 그런데 이런 자폐아들이 로봇과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비록 로봇자체의 공학적 개발은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많고, 아울러 로봇을 이용한 자폐아의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및 중재도 초기단계이지만, 로봇기반 중재는 이론적으로나 실용적으로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로봇을 이용한 자폐 범주성 장애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자폐아의 사회적 기능을 촉진하기 위한 로봇의 중요한 특징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재의 연구의 한계점을 고찰하고, 아울러 미래의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Social functioning is an ability that children need develop to live in a society, yet is the very one that most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do not have as expected. Recent research indicates that children with ASD show remarkable qualities and amounts of social interactions with robots (e.g., Cho, Kwon, & Choi, 2009). Although robotics has still space for improvement and the study of improved interaction between cognitive robots and children with ASD is in its infancy period, cognitive robot-based interventions seem to have practical and theoretical potentials for ASD. In this research, therefore we review recent research on cognitive robots and autism, analyze important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and make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technologies.

목차

요약

I. 자폐, 사회적 상호작용, 그리고 로봇

II. 자폐아의 중재를 위한 인지 로봇들

1. KASPAR

2. Keepon

3. 기타 로봇들

III. 인지 로봇을 이용한 경험적 연구결과

IV. 왜 로봇은 자폐아의 중재에 효과적일 수 있는가

V. 효과적인 자폐아의 중재를 위해 인지 로봇이 갖추어야 하는 기술적 특징

1. 영상처리 기술

2. 소리의 처리

3. 상황판단

4. 감정 상태를 표현

5. 인간에 의한 원격 조작에 의해 실행

VI.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로봇 자폐 범주성 장애 인간로봇상호작용 자폐아 ASD HRI Robot Autism Spectrum Disorder Human-Robot Interaction Children with A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