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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19세기 서양의 회화작품과 차문화 연구

이용수 383

영문명
A Study on the 19th Century Western Paintings and Tea Culture
발행기관
국제차문화학회
저자명
조연숙(Jo, Yun-suk)
간행물 정보
『차문화산업학』제36집, 1~25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6.30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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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서양의 차문화는 17세기경 동양의 차를 처음 수입한 이래, 400여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차문화는 19세기에 이르러 일상화되었다. 여러 종류의 차가 있지만 홍차가 가장 대표적인 차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부터 유럽인들의 차 음료 선호도가 중국 (中國)의 ‘수제식’ 제품에서 유럽의 ‘기계식’ 제품으로 소수의 선호자의 기호가 차츰 다수 자의 기호 도자기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러한 유럽의 차(茶)문화는 당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 속에도 여러 장면이 등장하게 되는데, 19세기의 경우 인상주의 풍속화와 초상화속에 다양한 계층의 작품 속에 표현되어 있다. 차를 마시는 장소도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도 가능해졌으며, 차를 마시는 계층, 성별, 연령 또한 한층 넓어졌으며 다양해졌다. 그리고 <애프터눈 티>와 <하이 티> 같은 작품에는 화제(畫題)도 등장하는 것이 그 특징이 있다. 19세기 회화작품 속의 차 도구를 보면, ‘다반’(茶盤)은 손잡이 형과 플랫 워크 형 (flatwork)이며, 간헐적이지만 화폭에 쟁반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 찻잔을 자세히 들 여다 보면 크게 3가지의 모양새로 손잡이가 없는 것, 잔이 높은 것, 전형적인 받침 형태인것 등 있었으며, 티언(tea-urn)은 주철삽입 형과 램프 형이 등장한다. 이러한 배경은 18 세기의 시누아즈리로 부터 벗어나 서양의 독자양식이 독특하게 확립되는 전환기의 시점 이었다고 본다.

영문 초록

a culture in the western society with a history of 400 years or so was not daily used until the 19th century, and black tea became to the most representative one. And the priority of European people from this era were transferred from Chinese hand-made goods to European mechanical ones. European tea culture as such frequently became to emerge in the artworks by the contemporary artists, and, as for the 19th century, they were Impressionistic genre paintings and portraits, in which women in multiple levels were represented. The places where they drink teas were the outdoor as well as the interior, and furthermore there were a diversity in class, sex, age to drink teas. And there is a character that we can see the painting’s titles in the artworks such as Afternoon Tea and High Tea. As for tea tools in the artworks, tea tray are classified into handle and flatwork types. Tea cup is widely divided into three types such as non-handle, higher, generalized ones, and as for tea urn there were two types such as iron-inserting and lamp types. This background was a period of transfer to establish a western independent style of tea culture out of Chinoiserie of the 18th century.

목차

Ⅰ. 서 론
Ⅱ. 19세기 서양 차문화의 시대적 배경
Ⅲ. 19세기 서양의 회화작품과 차문화
Ⅳ. 결 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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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숙(Jo, Yun-suk). (2017).19세기 서양의 회화작품과 차문화 연구. 차문화산업학, 36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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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숙(Jo, Yun-suk). "19세기 서양의 회화작품과 차문화 연구." 차문화산업학, 36.(2017):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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