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저축은 미덕이 아닌가?

이용수 150

영문명
On a “Paradox of Thrift”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저자명
김신행(Shin-Haing Kim)
간행물 정보
『경제논집』경제논집 56권 1호, 21~49쪽, 전체 29쪽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6.30
6,2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글에서는 “절약의 역설”에 대한 거시경제학에서의 교과서적인 설명을 시간에 대한 경제의 장기적인 균형의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 주류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저축은 경제에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고전파의 성장모형에서 저축률은 경제성장률을 결정한다. 신고전파의 성장이론에서는 단기에서와는 달리 저축의 증가로 일인 당 생산성과 소득수준이 올라간다. 경기침체의 현상을 경제가 유동성함정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는 케인지안과는 달리 오스트리아 적인 접근에서는 부족한 저축이 경기침체의 원인이다. 핏셔(Fisher)의 “부채-데플레이션 모형(debt-deflationary model)”에서의 경제인자의 과다한 부채는 하이예크(Hayek)의 경기변동론에 비추어 볼 때 그 원인이 부족한 저축이 된다. 경기부양만을 위한 단기적인 통화정책으로는 경기변동의 진폭만 오히려 더 커지게 될 뿐, 경기침체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과다한 투자에 대한 부족한 저축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ppraises a text-book interpretation on a “paradox of thrift” in view of a long-run classical as well as of a neo-classical growth model. A suggestion of a reflationary policy in a Fisher’s “debt-deflationary” model on the face of a depression of an economy is discussed in the context of in an Austrian approach to a trade cycle theory. I stress on the importance of savings as against investments in a Hayek’s view on the money contrary to its short-run effects on a Keynesian macroeconomics. In conclusion, this paper points out a shortage of savings over the long-run period of time is a cause of the trade cycle by the fall of the prices of the capital goods relative to those of the consumer goods. In this respect, the saving is no longer paradoxical even in a macroeconomic perspective in the long-run.

목차

1. 머리말
2. 스미스의 성장모형
3. 저축의 미덕
4. 통화량과 경제성장
5. 핏셔(Fisher 1933)의 부채-데플레이션 이론(debt-deflation theory)
6. 오스트리아 학파의 주관론적인 접근(Austrian subjectivism)
7. 하이예크(Hayek)의 경기변동론
8. 생산공정의 자산화(securitization of a production process)
9. 자본이득과 손실
10. 맺는말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신행(Shin-Haing Kim). (2017).저축은 미덕이 아닌가?. 경제논집, 56 (1), 21-49

MLA

김신행(Shin-Haing Kim). "저축은 미덕이 아닌가?." 경제논집, 56.1(2017): 21-49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