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기와 그릇 은유의 변형 그리고 혼성

• 발행기관: 한국동양철학회
• 저자명: 김경호
• 간행물 정보: 『한국동양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2014년 동계학술대회 발표집, 51~63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12.30

국문 초록

“경험의 주관적 성격이 오직 하나의 관점으로부터만 완전하게 파악될 수 있는 것이라면 더 큰 객관성에로 나아가려는 모든 움직임은, 즉 어떤 특정한 관점에서 더 멀리 떨어짐은 우리를 그 현상의 진짜 본성에로 더 가까이 가게 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우리를 거기에서 더 멀어지게 할 뿐이다.” Thomas Nagel, What Is It Like to Be a Bat?

목차

1. 왜 말타기와 그릇 은유인가?

2. 성리학적 사유에 함축된 은유적 이미지

3. 주희의 말타기 은유

4. 이황의 말타기 은유의 변형

5. 이이의 말타기와 그릇 은유

6. 말타기와 그릇 은유의 철학적 의미

7. 마치며-미래는 사유의 반복 속에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