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위기와 기업지배구조 효과의 관계

• 영문명: The Effect of Relation on Corporate Financial Crisis and Corporate Governance
• 발행기관: 글로벌경영학회
• 저자명: 김소형(Kim so-hyoung) 이인정(Lee in-joung)
• 간행물 정보: 『글로벌경영학회지』국제경상교육연구 제2권 제1호, 187~215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03.30

국문 초록

1997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이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Mitton(2001)의 연구에서는 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금융위기 기간동안 기업지배구조의 효과에 관하여 연구가 이루어졌다. Mitton(2001)은 위기기간을 중점으로 공시의 질, 소유구조, 기업다각화 변수가 주가수익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위기기간에 기업지배구조의 효과를 증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Mitton(2001)의 연구에서 정교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한국에 대한 지배구조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대상 기간을 외환위기 이전, 외환위기기간, 외환위기이후의 기간으로 나누어 실증분석함으로써 외환위기기간과 그 외의 기간동안의 기업지배구조의 효과를 비교하여 지배구조가 위기기간에 더 효과적인지를 실증분석하였다. 그럼으로써 위기기간동안 지배구조의 효 과가 더 있다면 기업차원의 소액주주 보호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회를 본 연구는 제공한다. 위기기간동안에는 소액주주에 대한 사취행위가 더 심각할 수 있고 투자자들의 지배구조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의 주가수익률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높게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의 실증적 분석결과 위기기간동안 최대주주지분율과 공시의 질 변수인 외국인지분률이 주가수익률이 양(+)의 관계를 보임으로써 일부 그 효과가 증명되었으나 다른 지배구조변수에 대하여는 그 효과가 검증되지 않고 있다. 이는 종속변수인 주가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에 대한 통제에 있어서의 부족함 때문이고 이에 대하여는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영문 초록

In a sample of firms firm-level differences in variables related to corporate governance had a strong impact on firm performance during the East Asian financial crisis of 1997-1998. Significantly better stock price performance is associated with firms that had higher outside ownership concentration, with firms that were foreign ownership concentra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individual firms have some power to preclude expropriation of minority shareholders if legal protection is inadequate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

Ⅲ. 연구가설의 설정

Ⅳ. 연구의 설계

Ⅴ. 실증분석의 결과

Ⅵ. 결　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기업지배구조 소유구조 기업다각화 이사회특성 외부감사인 Financial crisis Corporate governance Ownership structure Diversification Disclosure boards of directi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