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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道詵國師와 광양 차문화의 연관성에 관한 논고

이용수 52

영문명
발행기관
국제차문화학회
저자명
박정희
간행물 정보
『차문화산업학』제29집, 1~30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5.09.23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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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도선국사와 광양의 차문화의 연관성을 찾아내기 위해 시작되었다. 도선과 광양차의 연관성에 관한 내용을 직접 서술한 문헌을 찾기는 어려웠으나, 주변에 연관된 사람이나 발굴된 유물과 유적 등으로 미루어 보아 도선과 광양의 차는 관련이 깊다는 것이 밝혀졌다. 도선이 살았던 신라 하대에 선종이 유행하면서 차문화는 계층이나 지역적으로 범위를 넓혀 확산되었다. 구산선문의 선승들이 당에서 선종과 차문화를 같이 수입해 왔다. 특히 도선의 스승이었던 혜철은 서당지장에게서 수학하면서 차문화를 접하였고, 귀국해서도 제자들에게 법맥과 함께 차문화도 전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도선이 설립하거나 비보설의 영향을 받아 설립한 사찰 중 현재에도 차문화로 유명한 곳이 많다. 선암사와 청곡사 등에는 차와 관련된 건물이나 유물이 남아있다. 백운산에 있는 옥룡사는 도선이 마지막 35년간을 주석했던 사찰이다. 여기에 수많은 제자들이 그의 법을 배우러 몰려들었기 때문에 ‘옥룡산문’을 이루었다. 1995년 순천대 박물관이 옥룡사지를 발굴하여 비문 등 많은 유물·유적을 찾아냈다. 거기에서 나온 차도구로 인식되는 청자완 파편이 당시 차문화를 대변해 준다. 연못을 메워 동백림을 조성했다는 지역 근처에 많은 자생차가 서식하고 있는 것도 그런 정황을 말해주는 것이다. 도선 이후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에도 광양은 차산지로 여러 문헌에 조사되어 있고, 민요 등에서도 도선과 관련된 차문화의 흔적이 보인다. 현재 광양출신 다인들이 어릴 때 차를 상용했다는 증언도 면면히 이어온 광양의 차문화 실재를 말해주는 것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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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2015).道詵國師와 광양 차문화의 연관성에 관한 논고. 차문화산업학, 29 , 1-30

MLA

박정희. "道詵國師와 광양 차문화의 연관성에 관한 논고." 차문화산업학, 29.(2015):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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