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禪文化에서 茶의 機能에 대한 考察
이용수 226
- 영문명
- 발행기관
- 국제차문화학회
- 저자명
- 수인스님
- 간행물 정보
- 『차문화산업학』2-2(제4집), 1~18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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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禪東洋만한 정신적 문화유산이다. 禪은 印度에서 발생하였지만 達磨大師의 禪法이 중국에 전래되면서부터는 중국인들의 思惟에 의한 祖師禪이 탄생하게 된다. 직관적인 사유를 요구하는 화두참선은 內外에서 일어나는 모든 의식과 분별을 放下着하여 쉼으로서 心身을 청정하게 하고 본래 붓다인 각자의 佛性을 발견하는 수행방법이다. 禪宗의 발달과 함께 禪과 茶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禪宗이 전래되어 부흥한 시기는 陸羽가 茶經을 저술하여 飮茶文化가 크게 유행한 것과 같은 때이다. 陸羽가 茶經을 저술하게 되는 760년경에는 茶를 마시면서 시를 짓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문인학자들에게도 茶文化가 활성화되는 시점이다. 禪宗에서 茶의 역할은 깨달음을 이루고자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의 하나로 가장 애용되는 嗜好食品이다. 이것은 단순히 마시는 음료를 떠나서 睡眠의 장애를 극복하고 소화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戒律을 지키는 정신적 보조 수단으로써 사용되어 茶가 禪修行에 있어서 중요한 도구임을 認識하게 한다. 禪文化에서 茶의 機能과 役割은 時代狀況과 人物에 따라 다양하게 변천하여 왔다. 7세기 후반부터 南宋時代이전의 禪苑수행승들은 茶마시는 일을 수행중의 한 방법으로 이용하여 왔다. 坐禪은 佛敎의 修行方法으로, 茶마시기는 하나의 수행의 도구로서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향상되어왔기 때문에 茶마시는 茶禮儀式은 시대에 따라 佛敎宗派의 성향에 따라서 영향을 받아왔다. 禪이 중국에 전래된 以後중국적인 思惟에서 독특한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된다. 禪과 武術에서는 禪武道, 禪과 詩는 禪詩, 禪과 그림은 禪畵, 禪과 茶는 禪茶, 禪과 꽃은 선 꽃꽂이 등 각각의 방면에서 새로운 교섭문화를 만들어 통칭 ‘禪文化’라고 하는 하나의 주류를 형성한다. 이렇게 禪文化는 禪茶․ 禪武道․ 禪詩․ 禪畵 등 각기 다른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여 수행방법의 차이는 다를지라도 그 공통된 목표는 한 가지, 오로지 깨달음을 이루어 見性成佛하는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국 문 초 록
ABSTRACT
Ⅰ. 序論
Ⅱ. 禪苑淸規와 茶
1. 淸規
2. 「赴茶湯(찻 자리에 임하는 禮法)」의 내용 - 禮法茶
Ⅲ. 趙州禪師와 茶
1. 禪宗에서 茶가 발달하게 된 動機
2. 깨우침의 提示方法- 公案茶
Ⅳ. 求法僧과 茶
1. 道義國師와 眞鑑禪師- 求法茶
2. 懶翁禪師- 傳法茶
Ⅴ. 韓國佛敎와 茶
1. 韓國佛敎의 趙州風
2. 艸衣禪師의 ‘波羅蜜茶’
Ⅵ. 結論
參考文獻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日本茶文化史에 나타난 茶菓子硏究
- 다마고도 (茶馬古道)문화와 차등짐꾼(茶背子)의 삶과 애환
- 性齋許傳의 『士儀』를 통해 본 祭禮硏究
- 다도학교육인증제 도입을 위한 예비적 연구
- 茶詩에 표현된 飮茶法에 대한 硏究
- 조선시대 백과사전류에 나타난 차에 관한 연구
- 日帝의 韓國茶연구 사업과 그 목적
- 禪文化에서 茶의 機能에 대한 考察
- 이유원의 문집에 나타난 19세기 차문화 연구
- 傳統冠禮(笄禮)의 意味속에서 現代成年禮의 方向摸索
- 한국의 차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茶生活에 나타난 冥想的特徵考察
- 혐기성 발효차(嫌氣性醱酵茶) 연구
- 中國飮茶風俗硏究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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