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발행기관: 경인행정학회
• 저자명: 정세희(鄭世喜) 문영규(文榮奎)
• 간행물 정보: 『한국정책연구』제15권 제4호, 23~46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복지인식의 관련 영향요인과 그 관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서 복지정책에 대한 실천적ㆍ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 북부 지역을 세 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요인들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경기 북부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전문면접조사원에 의해 수집된 251부이다. 조사결과 복지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각 권역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원권 지역에서는 고용지위, 소득수준, 성별, 소득평등과 복지세 증액 동의 정도 변수가 복지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의권 지역에서는 고용지위, 교육수준, 소득격차 정부 책임 동의 정도 변수에서, 동부권 지역은 소득격차 정부책임 동의 정도 변수만이 복지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경기 북부 지역주민들의 복지인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정부의 복지책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분배보다는 평등을, 복지세 증가를 지지하는 진보적 성향으로 일관성과 비파편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분석결과를 통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경기 북부 주민들의 복지인식 수준을 규명하고 경기도 주민의 사회적 합의에 기반 한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방향을 제언하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 설계

Ⅳ. 분석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복지인식 지역성 이데올로기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