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신란의 惡人觀

이용수 120

영문명
발행기관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저자명
송재근(宋在根)
간행물 정보
『일본불교문화연구』일본불교사연구 7호, 11~41쪽, 전체 3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9.30
6,52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고는 신란의 惡人正機說에 나타난 악인의 개념을 통해 악인성기설이 가진 본의를 규명해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악인이라는 개념 여하에 따라 악인정기설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악인 개념은 대체로 출세간적 입장과 세간적 입장의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우선 전자의 입장에서는 오직 아미타불만을 絶對善으로 간주한다. 띠라서 절대선과 마주한 중생은 모두 악인이다 이에 따르면 악인정기설은 곧 萬人正機說로 환원될 수 있디. 신란은 善惡을 가리지 않고 모든 중새을 구제한다는 彌陀의 本願을 통해 만인이 평등히디는 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이다. 한편 후지의 입장은 중생 상에서 본 상대적 개념으로서의 악인이다. 현실적으로 지배지와 피지배자, 차별자와 피차별민이리는 불평등과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는 선인괴 악인이리는 차별 또한 쓴 존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디. 따라서 악인정기설은 소외당할 수밖에 없었던 민중들을 위해 악인의 개념을 선인보다도 우위에 두는 역발상에서 등장한 것이다. 이애 대한 구체적 사례로서 논자는 신란의 제자들에 주목하였다. 악인정기의 가르침을 따르는 무리는 당시 사회작으로 악인으로 취급받던 사람들임에 틀림없다는 소박한 생각에서였다. 그들은 대체로 一字無識의 사람들이었으며, 직업적으로 보면 漁ㆍ獵ㆍ商ㆍ農의 사람들이었다. 일체중생이 평등함에도 북구하고 그들이 악인으로 취급되었던 것은 차별자들의 僞善에 기인한 것이었다. 신란은 이러한 위선에 대해 경종을 울리면서 차별자체를 부정함으로써 소외당한 악인들을 구제하고자 했던 것이다.

영문 초록

本稿では、親鸞の悪人正機説に現れた悪人の概念を通じて悪人正機説がもつ本意を究明してみようと思う。悪人といる概念次第で悪人正機説は色々と解釈することができるからである。 悪人の概念は、概して出世間的立場と世間的立場の二つの側面で見ることができる。まず前者の立場では、ただ阿弥陀仏のみを絶対善とみなす。したがって、絶対善と向き合った衆生はすべて悪人だ。これによると悪人正機説はすぐに万人正機説に還元することができる。親鸞は善悪を問わず、すべての衆生を救済するという弥陀の本願を通じて、万人が平等であることを言ようとした。 一方、後者の立場は、衆生上で見た相対的な概念としての悪人だ。現実的に支配者と被支配者、差別者と被差別民という不平等と差別が厳然と存在する状況の中では善人と悪人という差別も存在するしかないからだ。したがって、悪人正機説は疎外さろるしかなかった民衆たちのために悪人の概念を善人よりも優位に置く逆転の発想で登場したのだ。 これに対する具体的な事例として、論者は親鸞の弟子たちに注目した。悪人正機の教えに従う人々は 当時 社会的に悪人として扱われた人々であるに違いないという素朴な考えからだった。彼らは概して一文不通の人々であり、職業的では漁ㆍ獵ㆍ商ㆍ農の人々だった。一切衆生が平等にもかかわらず、彼らは悪人として扱われていたのは、差別者たちの偽善に起因したものだった。親鸞はこのような偽善について警鐘を鳴らしながら差別その自体を否定することで疎外された悪人たちを救済しようとしたのだ。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惡人卽萬人
Ⅲ. 신란의 門徒와 惡人
Ⅳ. 위선자와 악인
Ⅴ. 결론
참고문헌
要約文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송재근(宋在根). (2012).신란의 惡人觀. 일본불교문화연구, (7), 11-41

MLA

송재근(宋在根). "신란의 惡人觀." 일본불교문화연구, .7(2012): 11-41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