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靈異記』를 통해본 고대 일본의 불탑신앙

• 발행기관: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 저자명: 김춘호(金春鎬)
• 간행물 정보: 『일본불교문화연구』일본불교사연구 2호, 43~72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03.30

국문 초록

불탑신앙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불교가 전해진 거의 모든 민족과 지역에서 그들의 오랜 역사동안 불교신앙의 하나로서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신앙의 주체로는 남녀노소는 물론 국왕으로부터 이름 없는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회계층에 이르며, 그런 만큼 내용도 또한 다양하다. 『日本靈異記』에 나타난 고대 일본의 불탑신앙 역시 예외는 아니다. 불교가 일본의 각 지방으로 전파되고 보다 그들의 토양에 깊숙이 뿌리내려가는 과정에서 불탑은 어느 때는 전쟁의 승리와 전장에서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게 되고, 어느 때는 신비한 영험의 근원인 사리가 안치된 영험의 상징으로서 존재하였다. 또한, 불탑의 재료를 이미 신령스럽게 생각하여 이것을 害하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믿음도 있었다. 참으로 소박하면서도 간절한 일상의 염원들이 그대로 불탑신앙에 투영되어 있었던 것이다.

영문 초록

仏塔に關する信仰は、韓國のみならず仏教が伝わったほぼすべての國家や民族や地域において、彼らの長い歴史とともにもっとも重要な仏教信仰の一つとして存在してきた。その信仰の主体も男女老小はもちろん、國王から一般民衆に至るまでほぼすべての社会階層に及び、その内容もまあ豊かであった。『日本霊異記』を中心に日本古代仏塔關連資料からみた日本の仏塔信仰もその例外にはならなかった。 仏塔が日本の各々地方にまで伝播され、より彼らの土壌に深く根下ろししていく中で仏塔は、ある時は戦争への勝利と無事歸還を祈願する対象なったり、ある時は彼らの日常的な願いを祈願する神秘の舎利とその霊験を象徴する存在でもあった。また、仏塔の材料はすでに心霊なものであって、もしそれに害を与えば、地獄の炎に落ちるという信仰もあった。じつに素朴でまた切實な日常の念願がそのまま仏塔信仰に投影されているのである。 また、古代日本仏教と韓國仏教との關連や古代日本仏教の定着と展開において大きな役割をしていた渡来人の存在を考えると、これらの日本古代仏塔信仰の諸相は、韓國の古代仏塔信仰を推測する上で、重要な参考になるであろう。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일본 불교계의 동향과 『日本靈異記』의 성격

Ⅲ. 『日本靈異記』에 보이는 불탑신앙의 諸相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日本語要旨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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