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南方錄」을 통해 본 日本 草庵茶의 修行 고찰

이용수 299

영문명
「南方錄」を通して見た日本・草庵茶の修行考察
발행기관
한국일본불교문화학회
저자명
정영희 ジョン・ ヨンヒ
간행물 정보
『일본불교문화연구』일본불교사연구 1호, 140~175쪽, 전체 35쪽
주제분류
인문학 > 종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9.12.30
7,0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日本의 茶道文化는 禪사상을 바탕으로 외적인 엄격한 형식이나 격식을 통해 내면의 정신수양을 추구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지나친 형식과 격식 등은 오늘날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茶 道의 修行的 측면을 간과하고 美的인 면을 부각시켜 온 결과이며, 또한 그러한 측면에서의 평가라고 본다. 일본의 茶道文化 속에 담겨있는 미적 요소로 인해 오히려 다도의 본질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일본다도, 즉 일본 草庵茶를 완성한 센노 리큐(千利休)의 茶道觀을 통 해 다도의 본질을 되짚어 보고 초암차의 실천적 측면을 규명해 보았다. 리큐의 수행적 태도는 臨濟宗 大德寺와 南宗寺 등에서 참선수행을 통해 형성되었다. 大德寺派의 사찰은 초암차의 始祖인 무라타 슈코(村 田珠光)를 비롯하여 다케노 조오(武野紹鷗), 센노 리큐 등 당시의 많은 茶人들이 참선을 하면서 그들의 茶정신을 형성해 간 곳이다. 리큐는 大 德寺의 다이린(大林)和尙에게 소에키(宗易)라는 법명를 받기도 했으며, 쇼레이(笑嶺)․고케(古溪)화상 등과의 교류를 통해 그의 茶道觀을 형성해 갔다. 茶道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茶道는 정 신세계의 실천적인 행위이며 修行을 통해 體得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과 지식만으로 알 수 없고 실천이 수반되어야 한다. 리큐가 禪 門의 淸規를 토대로 수행하였다고 하면서, 초암차에 대하여 ‘한잔의 茶 를 만들어 마시는 것일 뿐’이라고 한 것에서 모든 것을 초월한 그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센노 리큐의 茶道觀에서 오늘날의 茶와 茶生活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日本の茶道文化は、禅思想を土台に外的な厳しい形式や格式を通じて内面の精神修養を追求して発展してきた。しかし行き過ぎた形式や格式等は、今日多くの批判の対象になることもあるが、それは茶道の修行 的側面を見過ごして美的一面を強調した結果であり、またそうした側面での評価といえる。日本の茶道文化の内に潜む美的要素により、むしろ 茶道の本質が見過ごされる傾向がある。したがって日本茶道、すなわち 日本草庵茶を完成した千利休の茶道観を通じて、茶道の本質を確かめ、 草庵茶の実践的側面を糾明してみた。「南方錄」は千利休の弟子である南坊宗啓が師匠より見聞きしたものを詳細に記録した古典であり、偽書という説もあるがその真偽の有無は ともかく、利休の草庵茶が最もよく表記されてた古典である。「南方錄」には利休が禅師との交流を通じて清規を基に修行したとされており、露地、茶道具、茶会等から、彼の思想を垣間見ることができる。また佛教の修行得道が第一の目標であることを明示しており、茶修行と禅修行を 同一視していたことがわかる。そうした利休の草庵茶は、禅修行の一環であったといえるため、これを茶禅修行と命名しようと思う。利休の修行的態度は、臨済宗大徳寺と南宗寺等における座禅修行を 通じて形成された。大徳寺派の寺社は草庵茶の始祖である村田珠光をはじめとし、武野紹鴎、千利休など、当時の多くの茶人が座禅をしながら彼らの茶精神を形成して行ったところである。利休は大徳寺の大林和尚から宗易という法名も受け、笑嶺、古渓和尚などとの交流を通じて彼の茶道観を形成していった。利休の茶禅修行は、禅を根本精神として参究しつつも草庵茶室で清 潔と点前作法を実践するものであり、日常生活における茶を通した修行である。清潔は真の茶会が成り立つための本質とになり、表向きの清潔 さだけでなく内面の心までを磨きつつ、外面と内面の清潔を共に追求す る。また点前の反復修練は決して形式と格式の煩雑ではなく、そうする ことにより乱れた心を一つに集めるための手段となる。重要なのは、 そうした動作を学びながら自身の心も共に治めることである。このよ うに茶室で磨いた心と作法が日常生活の中で成り立つ時、茶道を通した修行の意味と、またなぜ茶道を習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を悟ることになる。茶道は決して一日二日で成り立つものではない。それは精神世界 の実践的な行為であり、また修行を通じて体得しようというものであ るため、理論と知識だけで理解できるものではなく、実践が伴わなけ ればならない。利休が禅門の清規を土台に修行したとしながら、草庵茶 について"ただ単に茶を作って飲むだけのこと"と言ったことから、全てのものを超越した彼の精神世界が伺える。このような千利休の茶道 観から、今日の茶と茶生活の意味を新たに映し出すことができるだろう。

목차

Ⅰ. 서론
Ⅱ. 「南方錄」과 日本茶道
Ⅲ. 센노 리큐(千利休)와 草庵茶의 修行
Ⅳ. 草庵茶室에서의 생활수행
Ⅴ. 결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정영희,ジョン・,ヨンヒ. (2009).「南方錄」을 통해 본 日本 草庵茶의 修行 고찰. 일본불교문화연구, (1), 140-175

MLA

정영희,ジョン・,ヨンヒ. "「南方錄」을 통해 본 日本 草庵茶의 修行 고찰." 일본불교문화연구, .1(2009): 140-175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