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대입전형 결과의 사회경제적 비형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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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Socio-economic Inequity in College Entrance:The Case of Korea and the U.S.
- 발행기관
- 한국비교교육학회
- 저자명
- 이창수 전종규 송백훈
- 간행물 정보
- 『비교교육연구』비교교육연구 제25권 제1호, 47~72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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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우리나라의 경우, 가정환경 SES(부모의 학력 및 소득수준)와 학교환경 SES(학교교육 질의격차)에 의해 학생의 수능성적 격차가 발생한다. 또한 이는 대학진학과 최상위 대학 진학 결과의 비형평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의 경우도 SES 변수가 학생의 최상위 대학 진학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매개변수 역시 표준화시험 성적이다. SES와 표준화시험 성적의 상관계수는 0.30~0.40 수준이며 SES와 학교 교과성적(%석차)의 상관계수는 0.07이다. 즉 표준화시험 성적을 강조하는 대입전형이 이루어질수록 SES 다양성이 저해되고 있다. 미국 대학의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등학교 교과성적, 표준화시험 성적 및 기타 비교과활동의 성취도를 평가할 때 이의 배경이 된 SES를 함께 고려함으로써 학생의 진정한 능력(대학 이수능력과 성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또한 신입생 집단의 다양성 확보가 전형과정에서 중요한 목표이다. 우리나라도 순수 성취도-능력 평가 전형에서 미국과 같은 SES 기반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전환할 경우, 교육의 수월성 제고와 형평성 제고(학생집단의 다양성 확보)의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서 론
Ⅱ. 대입전형 결과의 사회경제적 비형평성 분석: 한국
Ⅲ. 대입전형 결과의 사회경제적 비형평성 분석: 미국
Ⅳ. 사회형평성 제고를 위한 전형방식의 모색
Ⅴ.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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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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