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Job Satisfaction Among Rank and File Police Officers in Korea
• 발행기관: 한국공안행정학회
• 저자명: 김보환
• 간행물 정보: 『한국공안행정학회보』제11권, 39~69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법학 > 법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1.02.28

국문 초록

본 논문은 비간부 경찰공무원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로 우리 나라 비간부 경찰공무원들은 승진기회가 적기 때문에 동기요인 보다는 위생요인이 직무만족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기본 가정 하에 11개의 가정을 설정하여 실증식 연구로 이루어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여러 가지 관련 이론과 경구들을 토대로 검토해서 종합한 결과 개인에 관한 인구학적 특성들과 Frederick Herzberg가 제시한 동기요인과 위생요인에 해당되는 근무조건 요인들, 그리고 경찰관련 요인들이 경찰관의 직무만족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가정하였다. 따라서 크게 3가지 독립변수(인구학적 요인, 근무조건 요인, 경찰환경요인)와 경찰관의 직무만족(종속변수)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 중 성별, 연령, 계급, 학력과 직무만족 간에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근무지역, 특별업무, 시민의 협조와는 상당한 관계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동기요인 중에는 개인적인 발전성과 성취감을 느낄 때나 승진의 기회가 많다고 생각할 때 직무만족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인정감도 어느 정도 관계가 있으나 책임감은 별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위생요인 중에는 징벌과 직업의 안정성이 가장 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요인들도 직무만족과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찰환경요인 중에는 시민의 지원과 경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약간의 관계가 있을 뿐, 나머지 변수들은 거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기본가정이 그대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위생요인과 직무만족간에 상당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가설들은 부분적으로 입증되었다.

영문 초록

This article examines job satisfaction among rank and file police officers and whether there is a big difference by rank. The main assumption is that if job satisfaction among them is low, this could neglect cultural values in korea more highly recognizing their hierarchical positions rather than roles. Especially, it is assumed that due to the cultural bias, job satisfaction among police officers are more closely related to the hygiene factors than the motivation factors. However, the data analyzed from a purposive sample of 380 police officers suggest that there is not much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by the two factors, and does not support the main assumption. but some of the hypotheses are proved. That is the data show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dependent variable and 4 of motivation variables and working condition variables.

목차

요약

Ⅰ. 문제의 제기

Ⅱ. 이론적 배경 및 관련연구의 검토

Ⅲ. 조사연구 설계

Ⅳ. 결과분석 및 평가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