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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柱狀片刃石斧의 再檢討

이용수 273

영문명
Review of the Pillar-shaped Adze in Korea
발행기관
한국상고사학회
저자명
Bae Jin sung(裵眞晟)
간행물 정보
『한국상고사학보』제82호, 5~25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1.30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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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柱狀片刃石斧는 無文土器時代前期의 이른 시기에 출현하여 형식변화하는데, (선)송국리단계로 오면서 소형화되고 여기에 溝가 형성되어 有溝石斧가 완성되었으며, 유구석부의 출현과 이로 인한 석제공구세트의 완비는 목제농경구의 발달 및 농경사회의 성장과도 관련된다는 것이 기존의 입장이었다. 그러나 근래 전기의 주상편인석부 자료가 질적ㆍ양적으로 상당히 축적되어 재검토 한 결과, 거의 대부분의 자료가 前期後半에 한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기 후반의 주상편인석부는 가장 주요한 속성인 後面의 형태를 통해 直(Ⅰ)→曲(Ⅱ)→段(Ⅲ)으로 분류 및 변화하는데, 이는 同시대의 다른 어떠한 도구보다도 빠른 형식변화를 거듭하면서 기능적으로 향상된 공구로 개량되어 갔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유구석부와 용도 및 기능이 같은 주상편인석부는 전기 후반에 완성된 형태를 보이며 석기조성상에서도 일반화되고 있으므로, 석제공구세트가 완비되는 것은 후기가 아닌 전기 후반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일상의 필수품이기도 한 주상편인석부가 전기 후반이라는 특정시기에 다른 어떠한 도구보다도 신속하게 변화하는 현상은 전기 후반의 사회 변화에 대한 무문토기인들의 적극적인 대응의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대규모 취락ㆍ동검ㆍ굴립주건물 등에서 전기 후반 무문토기사회의 발전적ㆍ역동적인 측면들이 부각되고 있으며, 분묘가 본격적으로 축조되기 시작하는 것도 이때부터이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기존의 전기 후반을'中期'로 분리하여 조기ㆍ전기ㆍ중기ㆍ후기의 네 시기로 구분하자는 의견이 제안된 바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상편인석부의 등장 및 발달과 석제공구세트의 완비 역시 새롭게 분리된 시기의 특징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으므로 본고는 新中期걩의 第二步이다.

영문 초록

It has been understood that the Pillar-shaped Adze(柱狀片刃石斧) was appeared in earlier of the Early Mumun Period. As time went on, length was diminished, and groove was made. As a result, the Grooved-adze(有溝石斧) was completed. It was noted that completion of a set of stone tools by appearance of the Grooved-adze was closely related to development of wooden farming tools and growth of agrarian society. But recently the Pillar-shaped Adze of the Early Mumun Period has increased steadily, it is known that most are conformed to the latter part of the Early Mumun Period. The Pillar-shaped Adze was changing rapidly more than any other tools. This is common in stone tools composition. Therefore, we can argue that a set of stone tools were completed in the latter part of the Early Mumun Period. Those in the background, we should pay attention to characteristics of Mumun Society in the latter part of the Early Mumun Period. Because during this time there were a lot of changes. Recently on a large-scale settlementㆍBronze Dagger and so on, we pay attention to an expansive aspect of the latter part of the Early Mumun Period. Grave construction is also begun in this time. With these features, it was claimed that the latter part of the Early Mumun Period must be newly established to the Middle Mumun Period. From this perspective, we can understand completion of a set of stone tools and appearance of the Pillar-shaped Adze as features of time division.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전기의 주상편인석부 자료 集成
Ⅲ. 집성 자료의 편년 현황
Ⅳ. 전기 후반 주상편인석부의 형식
Ⅴ. 주상편인석부의 출현과 석제공구세트의 완비-新 中期論의 第二步-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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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Jin sung(裵眞晟). (2013).柱狀片刃石斧의 再檢討. 한국상고사학보, (82),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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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 Jin sung(裵眞晟). "柱狀片刃石斧의 再檢討." 한국상고사학보, .82(2013):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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