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작업치료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Effectiveness of Occupational Therapy for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of the Dementia Elderly Patients
•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김영숙(Kim Young Sook)
•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19권 3호, 167~179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9.09.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작업치료를 실시하여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복지관의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증상을 보이는 노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1998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3회 1시간씩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험집단의 사전조사의 평균과 사후조사의 평균점수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판 치매 평가 검사 (Korean-Dementia Rating Scale : K-DRS) 의 총점은 사전조사 평균 102.72, 사후조사 평균 106.89로 평가되어 노인들의 인지기능이 프로그램 실시이후 실시하기 이전보다 매우 유의미하게 증진되었다(p<0.001).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주의, 관리 기능, 구성, 개념화, 기억)의 하위 검사 중 관리기능은 작업치료 실시 후에 매우 향상된 것을 볼 수 있고 (p<0.001), 구성도 약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p<0.01). 그러나 작업치료의 개입이 기억과 주의 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제집단의 K-DRS의 전체 점수의 평균은 사전조사가 106.71, 사후조사가 99.18을 나타내고 있어 특별한 개입을 하지 않으면 치매노인들의 인지 기능은 계속 저하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영문 초록

We developed an occupational therapy tool for the elderly for the purpose of maintaining and improving the cognitive function of patients with elderly patients. For reference of the effectiveness of the occupational therapy tool, a Korean version of a senile dementia test (K-DRS) was carried out by four institutions (organizations) on 100 elderly people before the therapy, followed by a 10-week regimen of occupational therapy and a post-therapy test. The results show that there was a ver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cores before and after the occupational therapy o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at the occupational therapy had an especially beneficial effect on initiation & perseveration among five criteria : attention, initiation & perseveration, construction, conceptualization, and memory.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작업치료 프로그램

Ⅲ. 연구의 방법

Ⅳ. 연구의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