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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에 관한 연구

이용수 507

영문명
Loneliness of Old Married Couples
발행기관
한국노년학회
저자명
이선미(Lee, Seon-Mi)
간행물 정보
『한국노년학』제25권 1호, 37~54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05.03.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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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을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하여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부부 195쌍, 39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는 SAS/PC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은 남편이 2.53점, 부인이 2.52점으로 부부 모두 중간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간 외로움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남편과 부인의 외로움은 .53의 상관을 보여 남편이 외로울수록 부인의 외로움도 증가하고, 부인이 외로울수록 남편의 외로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각 변인간 상관에 따르면, 남편의 관련변인과 부인의 관련변인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분석에 따르면, 남편은 IADL 수준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내적통제성이 낮을수록, 부부간 친밀감이 낮을수록, 자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수록 외로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인들은 남편의 외로움을 33% 설명하고 있다. 부인은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내적통제성이 낮을수록, 사회활동을 적게 할수록, 의사소통효율성이 낮을수록, 자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수록 외로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인들의 설명력은 41%로 나타났다. 남편에게서 유의한 영향변인으로 나타난 IADL, 부부 친밀감은 부인의 외로움에는 유의한 영향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고, 부인에게서 유의하게 나타난 의사소통 효율성이나 사회활동 정도는 남편의 외로움에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은 인격적 요인과 관계적 요인 모두가 영향을 미치나, 인격적 요인보다 관계적 요인의 설명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본인의 관련변인 영향력이 배우자 관련 변인 영향력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내적 통제감의 강화와 함께 부부관계 및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the general trends of aged couples' loneliness, and to examine relationships between husbands' loneliness and those of wives, and to investigate effective variables influencing old married couples' loneliness. The subjects were the 195 couples over 60 years old living in Gwangju. Trained researchers interviewed the subjects with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with mean, sd, Cronbach' α, paired-t test, Pearson '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using SAS program.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loneliness scores of husbands and wives were lower than median, and didn't show the significant difference. Husbands' loneliness was positively related to wives' loneliness. The old married couples' personal characteristics(self-esteem, marital locus of control) and relationship factors(social activity, couple communication efficiency, marital intimacy, relationship of children)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ose of spouses. Husbands' loneliness was influenced by IADL, self-esteem, marital locus of control, marital intimacy, relationship of children Wives' loneliness was influenced by self-esteem, marital locus of control, social activity, couple communication efficiency, relationship of children. Relationship factors' influence was higher than that of personal characteristics on old married couples' loneliness. To reduce the Old married couples' loneliness, it is necessary that self-esteem and marital locus of control as well as marital and children relationship are reinforced.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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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Lee, Seon-Mi). (2005).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25 (1), 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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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Lee, Seon-Mi). "노년기 부부의 외로움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25.1(2005): 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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