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노인의 지역사회 거주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용수 317
- 영문명
-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the Intention of the Elderly to Live in a Community:The Case of Busan Metropolitan City
- 발행기관
- 한국노년학회
- 저자명
- 이기영(Kiyoung Lee) 박미진(Mijin Park) 류영미(Youngmi Yoo)
- 간행물 정보
- 『한국노년학』제27권 2호, 445~458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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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다양한 자원에 접근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의 지역사회 거주의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5년 부산광역시의 사회복지 욕구 조사> 데이터를 이차자료로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포함된 1,673가구이고, 이 가구의 노인이 해당 설문에 직접 응답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이를 통해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80%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자 하였고, 자녀가 없는 경우(55.2%)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76.4%)보다 지역사회거주의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역사회 거주의사에 건강할 때에는 자가유무, 자녀유무, 배우자유무, 지역사회자원지각정도, 만성질환수가 적은 경우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병약할 때에는 교육정도, 기초생활수급유무, 직업유무, 일상생활수행정도, 만성질환수, 자녀유무, 배우자유무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약할 때에는 자가유무, 국민기초생활수급유무와 같은 사회경제적 변수가 가족변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역사회 거주의사를 가진 노인들의 재가복지서비스이용의사욕구는 낮은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적 제언과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find the extent to which the elderly intends to live in their community and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their intention and to provide basic but important empirical data in approaching to various community resources for community care service for the elderly. This study analyzed the raw data titled social welfare needs of residents of Busan Metropolitan City surveyed in 2005. Within the data, 1,673 households were selected in which at least one senior citizen aged 65 and over lived together. Questionnaires from in each household were analyzed. Research findings indicate that 80% of the respondents intend to live in their home rather than in residential institutions and that the elderly without adult children(55.2%) have less intention for living in their home than the elderly without their spouse(76.4%). Their intention-related factors were the presence of adult children, recognition on community resources for the elderly and perceived number of chronic diseases, when they were presumed to be healthy. When they were presumably weak or ill,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home ownership and welfare recipience were found to be more influential factors than family-related variables. The elderly who intended to live in home rather than to live in a residential institution were less likely to use social services in community than expected. Policy and practice implications were suggested on the basis of the findings.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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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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