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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심리적 영향 연구

이용수 647

영문명
A Study on the Traffic Rule Violation Behaviors of Drivers
발행기관
한국범죄심리학회
저자명
강지현(Kang, Ji Hyon) 최수형(Choi, Soo Hyeong)
간행물 정보
『한국범죄심리연구』제9권 제2호, 5~24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8.31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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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이로 인한 사고발생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관련논의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다양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에서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다소 활발한 편이나, 정지선 및 신호위반, 최저·최고 속도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등 다른 위반행위들에 대해서는 논의 및 연구가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를 인식하여 본 연구에서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예측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고, 선행연구들에서 밝힌 음주운전 예측요인이 다른 교통법규 위반행위에도 적용되는지,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서는 주목하지 않았던 교통법규위반 단속경험, 교통사고 피·가해경험과 교통법규위반으로 인한 부정적 사회적 결과 인지 등의 심리적 변수를 포함하여 이들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자료는 서울시 자가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평소 운전 습관 및 경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연구결과, 운전자의 사회인구학적 요인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통법규의 지식수준과 일일평균 운전거리 및 단속경험, 교통사고 가해 경험 등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통법규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을수록, 하루 평균 운전거리가 길수록, 경찰이나 CCTV 등을 통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 경험이 많을수록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단속이 교통법규 위반단속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일수록,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지각된 부정적 사회적 결과가 많다고 생각할수록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resent study analyze factors influencing drivers’ traffic rule violation. Previous studies do not pay much attention on the traffic violation behaviors of drivers except drunken driving. Present study focus on traffic violation behavior of drivers including speeding limit violation, signal violation (crossing on a red/amber light), etc., and factors contributing to traffic rule violation are examined. Self-reported survey data of 461 drivers in Seoul are used for analysis. The result indicated that driver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do not affect on traffic rule violation behaviors. There was an effect of average daily driving distance, traffic accident experience, and previous experience receiving traffic tickets on drivers’ traffic rule violation behaviors. Drivers with longer distance of daily driving, those who have history as traffic accident offenders, and those who had received traffic tickets are more likely to violate traffic rules of speed limit, traffic sign, etc. In addition, drivers’ knowledge on the traffic rules and attitudes toward traffic violations differentiate their chance to violate traffic rules. Drivers who lack of knowledge on traffic rules and who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s traffic rule violations are more likely to break the traffic rules while driving. Finding of the current study imply the importance of comprehensive approach to the study of traffic violation behaviors including drivers’psychological perspectives, socio-demographic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drivers.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기존 논의
Ⅲ. 연구방법
Ⅳ. 조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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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강지현(Kang, Ji Hyon),최수형(Choi, Soo Hyeong). (2013).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심리적 영향 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9 (2), 5-24

MLA

강지현(Kang, Ji Hyon),최수형(Choi, Soo Hyeong).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심리적 영향 연구." 한국범죄심리연구, 9.2(2013):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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