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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라트케(Wolfgang Ratke)의 교수학(Didactica)의 특징

이용수 282

영문명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dactica” of Wolfgang Ratke
발행기관
한국비교교육학회
저자명
팽영일(Paeng, Yeong-Il)
간행물 정보
『비교교육연구』비교교육연구 제23권 제3호, 285~303쪽, 전체 1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6.29
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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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가르치는 보편타당한 기술에 대해 기록한 『대교수학』의 저자인 코메니우스의 선구자인 라트케의 “교수학(Didactica)”의 특징과 교육개선 방향을 탐구해 보고자 하였다. 라트케가 활약했던 17세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방법을 모색했던 시기이었으나 아직 교육목표로까지는 전환하지 못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할수 있는 새로운 교수법을 도입하는 데 그친 시기이다. 라트케는 이러한 시기에 “교수학”을 이론적으로 처음 명확히 규정하고 과학적으로 수립한 최초의 교수학자로 인정되고 있다. 라트케의 “교수학”은 단순한 교수방법의 개선에 그친 것이 아니라 당시의 교육과 학교교육의 존재 방식에 관한 새로운 개선 방향에 대한 구상을 제시한 것이었다. 특히, 라트케의 건의서의 핵심은 독일어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방법을 개혁하고, 학문을 보급하여, 언어, 종교, 정치의 통일과 평화로운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개혁론의 구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17세기 독일을 중심으로 성립한 교수학은 개인의 성장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교수방법의 합리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교수학”은 교수 방법에 대한 지나친 과신으로 인해 교사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라트케의 교수학은 단순히 교육의 체제와 교육내용 및 방법을 개선하고자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의해 전 인류를 통합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사회개혁론이기도 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dactica” and idea of education reform of W. Ratke, who is the forerunner of J. A. Comenius who wrote about the universal techniques regarding successful teaching to every individual. The 17th century, when W. Ratke was active in his field, was the time of searching for a method of educating systematically and coherently to more people. However, the change in the aim of education could not be reached, and only the introduction of teaching methods applicable to the general was proceeded The “didactica” of W. Ratke was not only a mere teaching methodology but a conception of education and the existence of school. The point of W. Ratke’s「Memorial」 is to establish a German school, reform teaching methods, and distribute learning in order to realize the unification of language, religion, and politics, and also achieve a peaceful society. His memorial of education was one of the ways of realizing the idea of social reform, and it aslo planned to improve Lehrkunst. The “didactica”, which was realized mainly in Germany during the 17th century, meant the rationalization of teaching methods, but also it was on the grounds of trust in the growing of the individual. W. Ratke tried to reform all mankind by education and put effort in reforming the system, text, and method of school education. However, his “didactica” had its limits due to overly putting trust in teaching methods which consequently restricted the liberal activities of a teacher.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라트케의“교수학(Didactica)”의 성립 배경
Ⅲ. 교육에 관한「건의서(Memorial)」와 “교수학”의 내용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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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영일(Paeng, Yeong-Il). (2013).라트케(Wolfgang Ratke)의 교수학(Didactica)의 특징. 비교교육연구, 23 (3), 285-303

MLA

팽영일(Paeng, Yeong-Il). "라트케(Wolfgang Ratke)의 교수학(Didactica)의 특징." 비교교육연구, 23.3(2013): 2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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