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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콘텐츠 서사로 보는 글로컬리티

이용수 49

영문명
コンテンツ敍事で 見る グローカルリティー : 日本と インドの コンテンツ 解釋を 中心に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
저자명
박지훈(朴志薰)
간행물 정보
『철학과 문화』철학과 문화 23집, 55~86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1.11.30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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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효과적인 글로컬 전략이 서사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단 좋은 글로컬이란 지역의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이 잘 조화를 이룬 것이라는 일반적 발상 하에, 콘텐츠에서의 긍정적인 글로컬리티 구현을 위한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이를 논하고자 하였다. 실패 사례로는 일본의 영상 콘텐츠를 분석하였는데,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콘텐츠가 황금기에의 향수로부터 제노포비아적 성향과 기호 복제, 가상 서사의 혼합을 통한 ‘저질’ 콘텐츠의 양산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반면 성공 사례로 본 인도의 영상 콘텐츠는 비록 거대 서사적 요소를 통해 화려했던 과거를 노래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본의 사례와 일정 부분 유사한 데가 있으나,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내면화된 다문화 의식을 갖고 있으며, 현실 긍정의 낙관주의와 ‘건강한’ 문화적 자긍심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례들의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지역적 서사가 보편과 특수가 균형 있게 맞물려야 한다는 당초의 문제의식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콘텐츠 업계가 이를 온전히 구현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끝을 맺었다.

영문 초록

本稿は效果的なグローカル戰略が敍事的に具現できると假定した。但し, よきグローカルとはローカルの特殊性とグローバルな普遍性がよく調和を成すものと見て, コンテンツ上の肯定的なグローカルリティー具顯を示すケーススタディーとして失敗事例および成功事例を比較分析した。失敗事例として日本の映像コンテンツを分析したが, 昨今の日本のコンテンツが昭和時代へのノスタルジアからゼノフォビア性向と記号複製と共に假象敍事の混合によるいわゆる‘低質’のコンテンツの量産化傾向を表わしていると把握した。反面, 成功事例と見たインドの映像コンテンツはたとえ巨大敍事的な要素を通して栄えた過去を偲ぶ部分だけは日本の事例と多少似寄るともいえるが, 彼らは多文化ネーションだからこそ內面化できた多文化意識を持ちながら現實肯定の樂觀主義と‘健全’な文化的誇りを內包していると見た。欺う言うケーススタディーによって, 本研究はローカル敍事とは普遍と特殊が釣り合いを保つ可きたと当初の問題意識を再確認すると同時に, 我が国のコンテンツ敍事はどう対処しているのか疑問を提起しながら結んだ。

목차

[국문 요약]
1. 서언: 콘텐츠의 글로컬 전략?
2. 동요하는‘기호의 제국’: 보편 서사의‘폐쇄적’변주
3. 인도의 흥기: 낙관과 관용의 서사?
4. 결어: 보편과 특수의 균형
[참고문헌]
[日本語要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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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朴志薰). (2011).콘텐츠 서사로 보는 글로컬리티. 철학과 문화, 23 , 55-86

MLA

박지훈(朴志薰). "콘텐츠 서사로 보는 글로컬리티." 철학과 문화, 23.(2011): 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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