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uit de la Saint-Barthélemy dans le film “La Reine Margot”

• 영문명: 영화 “여왕마고”속의 생바르텔르미의 밤
• 발행기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 저자명: 이홍(LI, Hong)
• 간행물 정보: 『프랑스문화연구』제5집, 101~115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0.11.10

국문 초록

1570년대에, 신교도와 구교도 사이에 종교 전쟁이 프랑스에서 격렬하였다. 샤를 9세(Charles IX)는, 신교의 지도자의 한 사람인 꼴리니(Coligny) 제독을 국무 회의에 받아들여, 왕권 내부에서도 마찬가지로 내분이 발생하였다. 제독은 반스페인 정책을 주장하여, 친스페인적인 왕모 카트린 드 메디시스(Catherine de Médicis)와 대립한다. 1572년 8월 22일, 왕모 또는 구교의 가장 과격한 지도자의 하나인 앙리 드 귀즈(Henri de Guise) 공작이 사주한 게 틀림없는 암살 기도를 꼴리니는 가까스로 모면하였다. 앙리 드 나바르(Henri de Navarre)와 왕의 누이 마르그리트(Marguerite)의 결혼식을 참관하기 위해 파리에 온 수많은 신교도의 반격을 두려워한 카트린 드 메디시스와 앙리 드 귀즈는, 주요 신교도 지도자들을 처형하도록 샤를르 9세를 설득한다. 그러나 구교도는 몇몇 암살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8월 24일 생 바르텔르미(Saint-Barthélemv) 밤에 파리에서 약 3천명의 신교도들을 학살하였다. 1994년, 프랑스 영화 감독인 파트리스 쉐로(Patrice Chéreau)는 프랑스 역사상 피비린내나는 이 사건을 영화로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알랙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칸느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뿐만 아니라,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화의 역사적 내용 및 영상, 대사, 배우들의 연기 나아가서 음악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에게 “생 바르텔레미의 밤”의 의미와 중요성을 근원부터 결과까지 이해시키기 위해 감독이 사용한 제작 기법을 분석함에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a conspiration des Valois et des Guise

Ⅲ. Le massacre

Ⅳ. L’abjuration d’Henri de Navarre

Ⅴ. Conclusion

Bibliographie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