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통합합성어의 형성에 관한 고찰
이용수 679
- 영문명
- A study on formation of synthetic compound
- 발행기관
- 형태론
- 저자명
- 김혜령(Kim, Hye-ryoung)
- 간행물 정보
- 『형태론』형태론 11권 2호, 357~376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언어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9.09.30
5,2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고는 2000년에서 2005년까지의 신어 가운데 통합합성어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형성에 관하여 살폈다. 국어의 통합합성어의 형성에 관한 논의는 [N+V]의 합성과정이 먼저인가, 또는 [V+Suf]의 파생 과정이 먼저인가에 따라 두 입장으로 나뉜다. 이 중 [N+V]의 합성 과정이 먼저 일어난다는 입장으로는 신어의 통합합성어 중 설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이를 [V+Suf]의 파생 과정이 먼저 일어난다는 입장으로 설명 가능함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신어 가운데 통합합성어의 형성에서는 [V+Suf]의 파생 과정이 먼저 일어나며 단어 형성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V+Suf]의 경우에는 임시어로 저장되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사용 빈도가 점차 높아지면 이것이 영구 저장되어 자립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보았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synthetic compounding in word formations. Previous studies described the formation of synthetic compounds in two ways, depending on the case involved, one of either [N+V] or [V+Suf] compounding, takes place first. This paper presents the compounding examples, which can be explained only by arguing that [V+Suf] compounding is prior to [N+V] compounding, not the other way around. [V+Suf] forms used in many synthetic compound formations are tentatively stored as words, and those words get permanently stored as free nouns as their frequencies increase.
목차
1. 서론
2. 자료
3. [[N+V]+Suf]
4. [N+[V+Suf]]
5. 결론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중세 한국어의 시제와 상에 대하여
- 근대국어에 나타나는 감탄법 종결어미 유형
- 접사의 화용적 기능 설정에 대하여
- ‘-이서’의 분포와 문법범주
- 『형태론』 10권 2호의 기고에 대한 논평(2)
- 『형태론』 10권 2호의 기고에 대한 논평(1)
- 용례 기반 이론에서의 어휘 지식 표상
- 문법지식의 응용화 방향
- 한자어의 형태 분석과 동음이의 처리
- 문법사 연구의 자료 해석 관점
- 『형태론』 기고의 논평에 대한 해명과 질의응답
- 통합합성어의 형성에 관한 고찰
- 한국어 형태론의 유형론적 보편성과 특수성
- 이론과 기술 사이에서 한국어 문법의 길 찾기
- 중세국어 보조용언과 상 의미에 대하여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